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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3. 11:42
맞습니다. 크리스쳔이지만 공감합니다.
더욱더 낮아지고 겸손해야 할텐데 지금의 기독교는 그렇지가 못하죠...
물론 저부터도 그래야겠지만 오히려 숱한 기독교인들이 권위를 얻기 위해 종교를 이용합니다.
이 나라의 수장이 대표적인 예죠... 정교는 분리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또 그래야 합니다. 반드시!!
종교를 이용하여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보단,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감으로 인해
그 사람의 종교를 순수하게 드러내어 높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을텐데
그래서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참 안타깝습니다...
교회는 제발 정치적 색을 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끔.. 어느교회를 보면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면서 정치적 색을 무쟈게 띄는곳이 있던데..
그게 과연 나라를 위한 기도일까요..
교회가 커지는 것의 이점을 잘 살렸으면 좋겠네요... 교회가 인원수로 정치적 힘을 갖기보다는 ...
큰 교회를 통해 잘사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내 이웃을 돕는 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난 교회 문화를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선이 있기 바로 전 해의 12월25일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다. 그런데 그곳 장로가 말하길 "이번 대선에서는 이병박 장로님을 무조건 뽑아야 우리나라의 교회가 번성할수 있다"면서 신자들에게 이병박씨를 뽑을것을 강요했다.
내가 그 경험으로 부터 과도한 일반화의 누를 범햇을지 몰라도 그 이후 난 더이상 교회를 가지 않는다
우선... 이런 공인이라는 사람이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 자체가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려는 자체가 미틴넘이다.
모든 모임에는 리더와 따라가는자 그리고 겉도는 자로 구성된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겉도는 자들이 교회의 이미지를 망치고, 불화가 생겨 맘이 돌아서면 바로 교회를 욕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이 보여주는 태도와 언행에 의해 세상 사람들이 마치 그것이 교회의 실체인양 비판하는 것이 참 마음아프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일년에 수백억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장병 수술, 북한동포를 위한 수천톤의 쌀 보내기, 불우이웃을 위한 새집지어주기, 쓰나미에 의해 죽어가는 자들을 위한 의료활동, 방역활동, 아프리카 난민들 식수를 위한 인프라공사. . . 등등.. 셀수없이 많은 일들을 헌금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교회의 겉모습, 부정적인 모습만을 보며 욕하는 것은 참을수 없는 일이다. 물론 나또한 항상 모범적인 행실만을 한 것은 아니기에 나로인해 기독교인에 대해 실망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반성을 해본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둘 것은.. 기독교를 '교회가 썩었다'는 한 마디로 현 교회를 표현하기엔 세상이 복잡하듯 교회도 해결해야할 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안고있다.
부디, 맹목적으로 교회를 비판하는 무지한 행동을 삼가해 주기 바란다..
P.S 진정한 기독교인들이 사실 많지 않다... 그것은 어느 종교나 마찮가지일 것이며, 천주교 신부들 술 담배에 쩔어있는 것이나, 승려들이 물질적인 부를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것들..... 이 모든 것이 각 종교의 일부일 뿐이며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다..
아직 한국의 종교들은 중심이 살이있으므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3n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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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이용하여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보단,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감으로 인해
그 사람의 종교를 순수하게 드러내어 높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을텐데
그래서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참 안타깝습니다...
교회는 제발 정치적 색을 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끔.. 어느교회를 보면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면서 정치적 색을 무쟈게 띄는곳이 있던데..
그게 과연 나라를 위한 기도일까요..
교회가 커지는 것의 이점을 잘 살렸으면 좋겠네요... 교회가 인원수로 정치적 힘을 갖기보다는 ...
큰 교회를 통해 잘사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내 이웃을 돕는 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난 교회 문화를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선이 있기 바로 전 해의 12월25일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다. 그런데 그곳 장로가 말하길 "이번 대선에서는 이병박 장로님을 무조건 뽑아야 우리나라의 교회가 번성할수 있다"면서 신자들에게 이병박씨를 뽑을것을 강요했다.
내가 그 경험으로 부터 과도한 일반화의 누를 범햇을지 몰라도 그 이후 난 더이상 교회를 가지 않는다
우선... 이런 공인이라는 사람이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 자체가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려는 자체가 미틴넘이다.
모든 모임에는 리더와 따라가는자 그리고 겉도는 자로 구성된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겉도는 자들이 교회의 이미지를 망치고, 불화가 생겨 맘이 돌아서면 바로 교회를 욕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이 보여주는 태도와 언행에 의해 세상 사람들이 마치 그것이 교회의 실체인양 비판하는 것이 참 마음아프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일년에 수백억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장병 수술, 북한동포를 위한 수천톤의 쌀 보내기, 불우이웃을 위한 새집지어주기, 쓰나미에 의해 죽어가는 자들을 위한 의료활동, 방역활동, 아프리카 난민들 식수를 위한 인프라공사. . . 등등.. 셀수없이 많은 일들을 헌금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교회의 겉모습, 부정적인 모습만을 보며 욕하는 것은 참을수 없는 일이다. 물론 나또한 항상 모범적인 행실만을 한 것은 아니기에 나로인해 기독교인에 대해 실망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반성을 해본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둘 것은.. 기독교를 '교회가 썩었다'는 한 마디로 현 교회를 표현하기엔 세상이 복잡하듯 교회도 해결해야할 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안고있다.
부디, 맹목적으로 교회를 비판하는 무지한 행동을 삼가해 주기 바란다..
P.S 진정한 기독교인들이 사실 많지 않다... 그것은 어느 종교나 마찮가지일 것이며, 천주교 신부들 술 담배에 쩔어있는 것이나, 승려들이 물질적인 부를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것들..... 이 모든 것이 각 종교의 일부일 뿐이며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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