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8. 6. 20:09
내가 겪은 제일 싸가지 없는 공무원





 

1. 지방 관청:
수도권은 그나마 서비스가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어쩌다 시골 군청, 읍사무소 가봤는데 민원인 쌩까고(얼마나 무안하던지), 인터넷 쇼핑에 컴퓨터로 만화보고(인터넷 만화가 아니라 아주 CD에 구워서 보더라), 지들끼리 잡담하고...짬 되는 놈들은 싸우나 갔는지 아예 출근을 안했는지 3시간이 지나도록 자리에 없더라.

2. 외국 공관 영사관: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 자국 국민들에게 서비스하는 건 단 1%도 안되고 지들끼리 골프치고 단란주점 다니는데 시간 다 보낸다. 그리고 한국에서 고위층 오면 접대하느라 바쁘다. 여행가서 문제 생겨 문의하니깐 짜증내고 화까지 내더라 (내가 전화하니깐 "당신 누구야? 바쁜데 왜 전화해?"")

3. 국공립대 직원:
사실상 최고의 땡보직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 알기를 개똥 보듯 하며 칼 퇴근 칼 출근이 100% 보장되는 곳이다. 어떤 데는 그냥 교수랑도 맞 먹는다.

4. 일부 공사 직원들: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사, 공기업 직원들 중에서 싸가지 없는 것들 수두룩 하다. 특히 약간의 권력이나 권한이 주어지는 보험,연금 쪽 서비스 수준은 원래 부터 유명하지.

5. 검찰
피의자가 아니라 피해자나 고소인에게도 반말 쓰는 검사들 아직도 있다. 덩달아 검찰 쪽 직원들도 자기가 권력자인양 따라한다. 문제는 60 넘은 할아버지에게도 30대 젊은 직원들이 반말로 한다는 것이다.






댓글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2800405&date=20090806&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28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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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