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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9. 11:30
강민호(85) + 이인구(80) + 진명호(89) <-> 오승환(82) + 박한이(79) + 이정식(81)
이건 롯데가 손해보는 트레이드 아닌가요. 아니 야구 1~2년 할꺼도 아니고 강민호를 준다니 참으로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정말 롯데는 SK전하고 삼성전은 이길 생각하지 말아야죠. 지금 전 롯데 배터리 코치가 SK로 그리고 주전포수 강민호 선수가 삼성으로 간다면 투수 습성 다 알고 다 알려줄텐데 어찌 이길려고 그런지-_-; 거기다가 강민호선수는 군필아닌가요-_-; 군대문제 해결한 공격형(?)포수 (한시즌 홈런 20개이상 날릴 수 있는)선수를 바꾸다니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뭐 투수진 없다고 징징이겠지만 강민호선수는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롯데팬들 뒤목 잡으시겠네요. 삼성팬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이번시즌 오승환 선수가 거의 못나왔어도 2위했으니 바꿀 카드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_-; 삼성팬들도 무리수트레이드라고 느끼지 않으실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오승환, 박한이 선수라고 해도 이건 추후(한5년후?) 롯데입장에서는 최악의 삼성입장에서는 최고의 트레이드가 될 듯 싶습니다.
제9구단.. 제10구단 창단 등등해서 롯데가 빠른 시일 내에 우승을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을 성 싶네요
그나저나 삼성이 오승환을 내치다니.. 우승 청부사 였는데...
물론 소문에 불과하지만,, 이런거 보면 선수도 우승을 시켜줘야 대접을 받습니다
대 놓고 삼성이 이득인거죠. 오승환 없이도 계투진은 철벽이었고 박한이가 중요한 선수고 출루율 4할 넘기는 선수지만 강민호는 사직에서 20+홈런 쳐주는 '85년생 군필 포수'입니다. 가치 차이가 꽤 나죠. 현재 개인적으로 가치 최고의 포수이자 모두 합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죠.
삼성으로써는 비록 1번 타자와 과거 마무리가 나가지만 대신에 85년생에 젊고 쌩쌩한 포수 얻는 거죠. 게다가 백업으로는 갑드레곤이... 현포나 채포는 쏠쏠하게 트레이드가 가능하고요.
아무리봐도 롯데가 손해네요.
지금 강민호만한 성적을 찍어주는 젊은 포수가 누가 있나요. 양의지? 글쎄요..
국대경험도 풍부하고 향후 10년정돈 국대 포수 주전이 거의 확실한 강민혼데..
아무리 오승환+박한이라도 이건 아니죠.
오승환 선수는 이번시즌 통으로 날려먹었고 PS에서도 썩 괜찮은 모습까지도 아니었구요.
박한이 선수는 이번시즌 최고로 좋은 모습 보여준 솔리드한 외야수입니다만 그렇다고 이종욱급의 솔리드한 중견수는 아니잖아요.
이건 삼성이 오승환이 아니라 안지만이나 권혁을 내줘도 안 되는 트레이든데..
그리고 콜론은.. 기아로선 손해볼 게 없는 트레이드 같네요.
두산도 나쁘진 않을거고.. 남는 자원을 서로 잘 활용하면 좋죠.
경기 없을 때 이런거라도 보는 재미라도 있어야지..
강민호는 무슨 생각으로?? 군필 + 20대 + 3할 20홈런의 타자를 트레이드????
최기문옹은 코치로 전향, 강민호 빠지면 백업으로 장성우, 변용선 뿐인데 저 두명중 한명이라도 터지길 바라는건지?
장성우는 수비는 좋지만 타격이 시tothe망이고 변용선은 올해 첫 1군무대를 밟은 완전 초짜신인인데 말이죠.
거기다 장성우, 변용선도 군대를 가면 포수진 완전 끝입니다. 어쩌자고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참.
이대호가 일본진출 안하면 롯데에서 반드시 잡겠다 + 장성우, 변용선이 터진다 라는 전제하에 저런 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나본데
요즘 하향세를 보이는 선수들만 죄다 롯데가 받아온다면.......루머일뿐이지만 정말 쩌네요.
저렇게 된다면 롯데가 완전 손해죠. 오승환대신 권혁이나 안지만이면 어느정도 이해할텐데말이죠.
콜론에 대한 트레이드는 좀 설레발같습니다.
일단 기아는 스카우터를 이미 미국쪽에 보낸 상황이고.. 조 감독이 마무리 훈련을 통해 김진우-한기주 두 선수의 기량을 점검한 후
용병 계약에 대한 판을 짜겠다고 했으니.. 당연히 기아쪽에서는 투수2명으로 가더라도.. 콜론과 저울질하면서 탐색할거고..
결국은 다른 투수용병과 계약한다 하더라도.. 두산이나 엘지쪽에서 주전급이 아니면 걍 임탈시킬것 같네요.
자꾸 곽정철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에 얹어서 생각하시는데.. 기아팬으로써.. 참 안깝네요.
조 감독께서 스승의 날 선물목록에 빠져서 참 다행이다고 생각했던 선수인데..
게다가 지금 곽정철 상태로는 1군급선수 받아오기 정말 힘들죠..
또한 콜론 + 곽정철.. 투수 2명 주고 1군 야수받아오는 것은 조금 기아 손해라고 봅니다.
기아 외야가 텅비었다.. 선수없다.. 없다.. 하지만 적어도 신종길도 있고, 이용규도 건재하고.. 게다가 반쪽짜리 나지완.., 종범신, 원섭동무
까지 있습니다. 팀내에서 중용했던 2명의 투수를 주고 외야 슬롯 한자리 채울거라면 기아는 절대 안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투수진이라는게 .. 야구에서는 뎊스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최대한 예비카드 많이 들고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팀에게 유리한데..
최근 리그 추세만 봐도.. 한화 마지막 가을야구할때 원투펀치 거의 최강이었죠. 문동환-류현진으로 이어지는.. ;;;
그리고 그 시절 기아도 원투펀치에 윤-한으로 넘어가는 수준급 불펜이 있었습니다. 조금더 옛날로 가자면 투수없어서 신용운 선수 혼자
땜빵질하던 암흑기도 존재하구요..
요약하자면 언제 바닥드러낼지도 모르는 위태위태한 뎊스를 가진 팀이야 말로 기아라고 봅니다.
삼성- 롯데 트레이드 루머는 참 구성이 유머게시판에나 어울릴만하네요;; 설마 저 루머 들어맞진 않겠죠?;;
다른건 모르겠지만.. 강민호의 가치는 솔까말 엄청난데요..
내년 기아 외야 2자리는 부상이 없는 한 이용규 신종길 낙점이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이종범 김원섭 나지완 세 선수가 경합을 펼칠 건데, 백업 외야수를 하나 더 얻어오는 건 확률이 낮아보입니다. 2군에서도 이종환 김다원 홍재호를 돌리며 터지길 기다리고 있고.. 노린다고 하면 확실한 주전 외야수를 원할텐데 그걸 충족시키는 카드가 기아에 딱히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곽정철보단 안영명을 카드로 활용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곽이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수지만 안영명은..시간이 흐를 수록 안 좋은 모습 보여줬고 트레이드를 통한 환경의 변화도 자극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게 부상을 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될 정도입니다.
기아가 외야가 급하긴 하지만, 지금 트레이드로 메꿔야 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한기주, 김진우, 신용운 등등.. 재활군에서 올라오는 선수 수준보고 나서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 선수들이 제대로 올라와준다면 용병 1명을 타자로, 그게 아니라면 용병을 2투수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국내 선수의 트레이드는 없을꺼라고 봅니다.
일단 감독도 아시안게임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프런트 혼자서 결정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곽정철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서 외야수를 받아오는건 일단 반대입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곽정철은 기대가치보다 가격이 너무 낮아져 있어서 제대로 된 장사를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본문에 민병헌 선수와의 딜은 글쎄요.. 기아는 확실한 3번타자가 아니면 굳이 트레이드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투수진을 강화시키고 용병타자에 올인을 해야죠.
개인적으로 지금 기아 타자들 중에선 신종길의 스탯이 가장 3번에 가깝다고 봅니다.
타/출/장/ops 가 0.321 0.360 0.435 0.795 입니다. 타율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출루율 문제만 고쳐준다면
3-4-4.5-8.5대의 활약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보거든요.
기아는 홈런 뻥뻥쳐줄 타자보단 타율, 출루율 위주로 테이블 세터가 차린 상을 더욱 키우고 폭탄을 만들어 ck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수가 필요하죠. 홈런 타자는 ck에 가끔쳐주는 나비도 있으니까요.
콜론을 포함한 트레이드는 왠지 현실성 있어보입니다.
김경문 감독님 내년까지 계약이신걸로 아는데, 두산이라면 우승에 올인하기 위해 출혈 감수하고 콜론에 지를수도 있을거 같네요.
두산은 트레이드에 있어서 부메랑 별로 생각안하고 나서는 팀인거 같기도 하고요.
기아가 바랄 수 있는 카드로는 1~1.5군급 외야수는 좀 오버같고..
포수가 아닐까요. 내년에 군대에서 돌아오는 두산 포수자원이 좀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콜론 지명권(?)을 넘기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기아에서는 두산의 포수 유망주를 노리는 딜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콜론 지명권+유망주1 : 포수유망주+유망주 1 정도 수준이 아닐까요.
소문엔 양의지도 작년에 이미 조감독이 트레이드 해오고 싶어했던 포수였다고 하기도 하구요.^^
두산에 포수자원이 좀 있기는 하죠.
의지전에 주전번갈아 맡던 용덕한과 최승환이 있고, 두산 2차1지명 출신의 김재환(타격에는 확실이 재능이 있으나 수비쪽에는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네요.)까지 가세하면 박터지죠. 내년에는 누가 두산 주전 포수일지 예상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최근 5년간 매년 바뀐것 같네요.(홍성흔-채상병-최승환-용덕한-양의지)
양의지와 김재환은 현재 상황에서는 트레이드 대상은 아닐겁니다. 양의지가 올해 완전히 예상밖으로 갑톡튀해서 주전 자리 먹었지만,구단이나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는 김재환이죠. 만약 포수를 트레이드 한다면 용덕한이나 최승환일겁니다.(단 김재환이 1군에 적응한다는 전제하에...)
두산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타팀에서 탐낼만한 카드는 아마 박터지는 우익수 자리의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좌익에 김현수, 중견에 이종욱이 고정이라고 보면 우익 한자리를 놓고 이성렬, 임재철, 민병헌, 정수빈, 유재웅(얘는 요새 1군 들기도 힘들어 보이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경쟁하는 구도라서... 내야에도 자리가 애매한 선수가 있기는 한데 원석이 준석이 입대를 생각하면 군필 유틸리티백업인 김재호(나름 2차 1지명 출신)를 카드로 쓰기가 힘들죠. 개인적으로 젤 안타까운게 민병헌이네요. 수준급 수비실력과 주루능력에 비해 타격에서는 몇년째 발전이 없네요.
양의지-김재환이 불가면 두산에서 포수 유망주 탐나는 선수 없죠.
김상훈 주전, 차일목 로페즈 전담 및 백업으로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베테랑은...
그리고 콜론 지명권+곽정철이라고 해도 양의지는 안되죠. 첫 시즌에 잠실 20홈런을 친 포수죠. 85년생 이하 포수 자원이 얼마 없기도 하지만 젊은 포수 중에서는 강민호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잠실 20홈런이면 광주에서는 25홈런도 가능하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니까요. 광주가 물론 홈런치기 만만한 구장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이성렬도 탐나지만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잠실에서 20홈런 친 우익수, 물론 수비가 불안합니다만... 좀 그렇죠. 정수빈도 불가할테고... 민병헌-유재웅인데...
개인적으로는 최준석하고 신체 사이즈 비슷할듯한 나지완을 어떻게 1루 훈련 시켜서 나지완 껴서는 정수빈 데려오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센스 좋고... 정수빈 오면... 정수빈-이용규-신종길 라인 완성이죠.) 나지완 보내기에는 CK포 다음 대비가 힘들어지니까요.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임재철도 좋다고 봅니다.
신종길 백업으로 종범신도 좋기는 합니다만 임재철 정도의 선수가 좀 오래 있어줘야 한다고 봐요. 종범신도 이제 황혼기고 앞으로 길어야 2시즌이라고 봤을때 신종길이 물론 적응하면 좋지만 여차하면 대체해줄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다만 현실적이라면 역시 민병헌이겠죠. 기아에 필요한 스피드와 수비를 가져다줄 선수니까요.
발끈할 일은 아니지만, 삼성-롯데간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나 보네요. 뭐 삼성팬인 제입장에선 롯데와의 트레이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강민호 선수를 오승환선수 포함, 박한이 선수를 줘가면서 트레이드 할 필요성이 있나 모르겠네요. 더구나 곧 있으면 FA풀릴 선순데;;
삼성 올해 2위한 팀입니다. 롯데는 4위한 팀이고요. 뭐 내년되어봐야 알겠지만, 삼성이 당장 포수가 퍼지지 않는 이상에야 이렇게 순위
자체가 흔들릴 트레이드를 할 필요성이 없죠. 삼민호,삼민호 노래부르는 일부 삼성팬이 제기했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삼성이 전력이탈없이 내년시즌을 맞이할때 우승을 넘볼 전력인데,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욘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06 오승환은 지금 현존하는 어떤 선수가 와도 대체 불가능한 선수죠. 삼부심 가지게 할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굳이 강민호 선수와 비교해서 까내릴 필요가 없다고 보내요.(웃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롯데와는 당분간 트레이드 안해도 될 겁니다. 올시즌 지나보고, 성적 나오면 그때가서 다급한 쪽이 달려들 가능성이
크거든요. 삼성의 프런트는 그런쪽에서 굉장히 믿음직하니, 삼성팬들은 안심하셔도 되요.
적어도 전력의 증감면에서의 트레이드는 삼성이 호구짓한적이 없으니, 맘 놓고 보셔도 될듯..
출처
이건 롯데가 손해보는 트레이드 아닌가요. 아니 야구 1~2년 할꺼도 아니고 강민호를 준다니 참으로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정말 롯데는 SK전하고 삼성전은 이길 생각하지 말아야죠. 지금 전 롯데 배터리 코치가 SK로 그리고 주전포수 강민호 선수가 삼성으로 간다면 투수 습성 다 알고 다 알려줄텐데 어찌 이길려고 그런지-_-; 거기다가 강민호선수는 군필아닌가요-_-; 군대문제 해결한 공격형(?)포수 (한시즌 홈런 20개이상 날릴 수 있는)선수를 바꾸다니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뭐 투수진 없다고 징징이겠지만 강민호선수는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롯데팬들 뒤목 잡으시겠네요. 삼성팬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이번시즌 오승환 선수가 거의 못나왔어도 2위했으니 바꿀 카드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_-; 삼성팬들도 무리수트레이드라고 느끼지 않으실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오승환, 박한이 선수라고 해도 이건 추후(한5년후?) 롯데입장에서는 최악의 삼성입장에서는 최고의 트레이드가 될 듯 싶습니다.
제9구단.. 제10구단 창단 등등해서 롯데가 빠른 시일 내에 우승을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을 성 싶네요
그나저나 삼성이 오승환을 내치다니.. 우승 청부사 였는데...
물론 소문에 불과하지만,, 이런거 보면 선수도 우승을 시켜줘야 대접을 받습니다
대 놓고 삼성이 이득인거죠. 오승환 없이도 계투진은 철벽이었고 박한이가 중요한 선수고 출루율 4할 넘기는 선수지만 강민호는 사직에서 20+홈런 쳐주는 '85년생 군필 포수'입니다. 가치 차이가 꽤 나죠. 현재 개인적으로 가치 최고의 포수이자 모두 합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죠.
삼성으로써는 비록 1번 타자와 과거 마무리가 나가지만 대신에 85년생에 젊고 쌩쌩한 포수 얻는 거죠. 게다가 백업으로는 갑드레곤이... 현포나 채포는 쏠쏠하게 트레이드가 가능하고요.
아무리봐도 롯데가 손해네요.
지금 강민호만한 성적을 찍어주는 젊은 포수가 누가 있나요. 양의지? 글쎄요..
국대경험도 풍부하고 향후 10년정돈 국대 포수 주전이 거의 확실한 강민혼데..
아무리 오승환+박한이라도 이건 아니죠.
오승환 선수는 이번시즌 통으로 날려먹었고 PS에서도 썩 괜찮은 모습까지도 아니었구요.
박한이 선수는 이번시즌 최고로 좋은 모습 보여준 솔리드한 외야수입니다만 그렇다고 이종욱급의 솔리드한 중견수는 아니잖아요.
이건 삼성이 오승환이 아니라 안지만이나 권혁을 내줘도 안 되는 트레이든데..
그리고 콜론은.. 기아로선 손해볼 게 없는 트레이드 같네요.
두산도 나쁘진 않을거고.. 남는 자원을 서로 잘 활용하면 좋죠.
경기 없을 때 이런거라도 보는 재미라도 있어야지..
강민호는 무슨 생각으로?? 군필 + 20대 + 3할 20홈런의 타자를 트레이드????
최기문옹은 코치로 전향, 강민호 빠지면 백업으로 장성우, 변용선 뿐인데 저 두명중 한명이라도 터지길 바라는건지?
장성우는 수비는 좋지만 타격이 시tothe망이고 변용선은 올해 첫 1군무대를 밟은 완전 초짜신인인데 말이죠.
거기다 장성우, 변용선도 군대를 가면 포수진 완전 끝입니다. 어쩌자고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참.
이대호가 일본진출 안하면 롯데에서 반드시 잡겠다 + 장성우, 변용선이 터진다 라는 전제하에 저런 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나본데
요즘 하향세를 보이는 선수들만 죄다 롯데가 받아온다면.......루머일뿐이지만 정말 쩌네요.
저렇게 된다면 롯데가 완전 손해죠. 오승환대신 권혁이나 안지만이면 어느정도 이해할텐데말이죠.
콜론에 대한 트레이드는 좀 설레발같습니다.
일단 기아는 스카우터를 이미 미국쪽에 보낸 상황이고.. 조 감독이 마무리 훈련을 통해 김진우-한기주 두 선수의 기량을 점검한 후
용병 계약에 대한 판을 짜겠다고 했으니.. 당연히 기아쪽에서는 투수2명으로 가더라도.. 콜론과 저울질하면서 탐색할거고..
결국은 다른 투수용병과 계약한다 하더라도.. 두산이나 엘지쪽에서 주전급이 아니면 걍 임탈시킬것 같네요.
자꾸 곽정철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에 얹어서 생각하시는데.. 기아팬으로써.. 참 안깝네요.
조 감독께서 스승의 날 선물목록에 빠져서 참 다행이다고 생각했던 선수인데..
게다가 지금 곽정철 상태로는 1군급선수 받아오기 정말 힘들죠..
또한 콜론 + 곽정철.. 투수 2명 주고 1군 야수받아오는 것은 조금 기아 손해라고 봅니다.
기아 외야가 텅비었다.. 선수없다.. 없다.. 하지만 적어도 신종길도 있고, 이용규도 건재하고.. 게다가 반쪽짜리 나지완.., 종범신, 원섭동무
까지 있습니다. 팀내에서 중용했던 2명의 투수를 주고 외야 슬롯 한자리 채울거라면 기아는 절대 안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투수진이라는게 .. 야구에서는 뎊스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최대한 예비카드 많이 들고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팀에게 유리한데..
최근 리그 추세만 봐도.. 한화 마지막 가을야구할때 원투펀치 거의 최강이었죠. 문동환-류현진으로 이어지는.. ;;;
그리고 그 시절 기아도 원투펀치에 윤-한으로 넘어가는 수준급 불펜이 있었습니다. 조금더 옛날로 가자면 투수없어서 신용운 선수 혼자
땜빵질하던 암흑기도 존재하구요..
요약하자면 언제 바닥드러낼지도 모르는 위태위태한 뎊스를 가진 팀이야 말로 기아라고 봅니다.
삼성- 롯데 트레이드 루머는 참 구성이 유머게시판에나 어울릴만하네요;; 설마 저 루머 들어맞진 않겠죠?;;
다른건 모르겠지만.. 강민호의 가치는 솔까말 엄청난데요..
내년 기아 외야 2자리는 부상이 없는 한 이용규 신종길 낙점이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이종범 김원섭 나지완 세 선수가 경합을 펼칠 건데, 백업 외야수를 하나 더 얻어오는 건 확률이 낮아보입니다. 2군에서도 이종환 김다원 홍재호를 돌리며 터지길 기다리고 있고.. 노린다고 하면 확실한 주전 외야수를 원할텐데 그걸 충족시키는 카드가 기아에 딱히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곽정철보단 안영명을 카드로 활용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곽이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수지만 안영명은..시간이 흐를 수록 안 좋은 모습 보여줬고 트레이드를 통한 환경의 변화도 자극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게 부상을 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될 정도입니다.
기아가 외야가 급하긴 하지만, 지금 트레이드로 메꿔야 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한기주, 김진우, 신용운 등등.. 재활군에서 올라오는 선수 수준보고 나서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 선수들이 제대로 올라와준다면 용병 1명을 타자로, 그게 아니라면 용병을 2투수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국내 선수의 트레이드는 없을꺼라고 봅니다.
일단 감독도 아시안게임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프런트 혼자서 결정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곽정철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서 외야수를 받아오는건 일단 반대입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곽정철은 기대가치보다 가격이 너무 낮아져 있어서 제대로 된 장사를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본문에 민병헌 선수와의 딜은 글쎄요.. 기아는 확실한 3번타자가 아니면 굳이 트레이드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투수진을 강화시키고 용병타자에 올인을 해야죠.
개인적으로 지금 기아 타자들 중에선 신종길의 스탯이 가장 3번에 가깝다고 봅니다.
타/출/장/ops 가 0.321 0.360 0.435 0.795 입니다. 타율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출루율 문제만 고쳐준다면
3-4-4.5-8.5대의 활약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보거든요.
기아는 홈런 뻥뻥쳐줄 타자보단 타율, 출루율 위주로 테이블 세터가 차린 상을 더욱 키우고 폭탄을 만들어 ck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수가 필요하죠. 홈런 타자는 ck에 가끔쳐주는 나비도 있으니까요.
콜론을 포함한 트레이드는 왠지 현실성 있어보입니다.
김경문 감독님 내년까지 계약이신걸로 아는데, 두산이라면 우승에 올인하기 위해 출혈 감수하고 콜론에 지를수도 있을거 같네요.
두산은 트레이드에 있어서 부메랑 별로 생각안하고 나서는 팀인거 같기도 하고요.
기아가 바랄 수 있는 카드로는 1~1.5군급 외야수는 좀 오버같고..
포수가 아닐까요. 내년에 군대에서 돌아오는 두산 포수자원이 좀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콜론 지명권(?)을 넘기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기아에서는 두산의 포수 유망주를 노리는 딜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콜론 지명권+유망주1 : 포수유망주+유망주 1 정도 수준이 아닐까요.
소문엔 양의지도 작년에 이미 조감독이 트레이드 해오고 싶어했던 포수였다고 하기도 하구요.^^
두산에 포수자원이 좀 있기는 하죠.
의지전에 주전번갈아 맡던 용덕한과 최승환이 있고, 두산 2차1지명 출신의 김재환(타격에는 확실이 재능이 있으나 수비쪽에는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네요.)까지 가세하면 박터지죠. 내년에는 누가 두산 주전 포수일지 예상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최근 5년간 매년 바뀐것 같네요.(홍성흔-채상병-최승환-용덕한-양의지)
양의지와 김재환은 현재 상황에서는 트레이드 대상은 아닐겁니다. 양의지가 올해 완전히 예상밖으로 갑톡튀해서 주전 자리 먹었지만,구단이나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는 김재환이죠. 만약 포수를 트레이드 한다면 용덕한이나 최승환일겁니다.(단 김재환이 1군에 적응한다는 전제하에...)
두산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타팀에서 탐낼만한 카드는 아마 박터지는 우익수 자리의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좌익에 김현수, 중견에 이종욱이 고정이라고 보면 우익 한자리를 놓고 이성렬, 임재철, 민병헌, 정수빈, 유재웅(얘는 요새 1군 들기도 힘들어 보이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경쟁하는 구도라서... 내야에도 자리가 애매한 선수가 있기는 한데 원석이 준석이 입대를 생각하면 군필 유틸리티백업인 김재호(나름 2차 1지명 출신)를 카드로 쓰기가 힘들죠. 개인적으로 젤 안타까운게 민병헌이네요. 수준급 수비실력과 주루능력에 비해 타격에서는 몇년째 발전이 없네요.
양의지-김재환이 불가면 두산에서 포수 유망주 탐나는 선수 없죠.
김상훈 주전, 차일목 로페즈 전담 및 백업으로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베테랑은...
그리고 콜론 지명권+곽정철이라고 해도 양의지는 안되죠. 첫 시즌에 잠실 20홈런을 친 포수죠. 85년생 이하 포수 자원이 얼마 없기도 하지만 젊은 포수 중에서는 강민호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잠실 20홈런이면 광주에서는 25홈런도 가능하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니까요. 광주가 물론 홈런치기 만만한 구장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이성렬도 탐나지만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잠실에서 20홈런 친 우익수, 물론 수비가 불안합니다만... 좀 그렇죠. 정수빈도 불가할테고... 민병헌-유재웅인데...
개인적으로는 최준석하고 신체 사이즈 비슷할듯한 나지완을 어떻게 1루 훈련 시켜서 나지완 껴서는 정수빈 데려오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센스 좋고... 정수빈 오면... 정수빈-이용규-신종길 라인 완성이죠.) 나지완 보내기에는 CK포 다음 대비가 힘들어지니까요.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임재철도 좋다고 봅니다.
신종길 백업으로 종범신도 좋기는 합니다만 임재철 정도의 선수가 좀 오래 있어줘야 한다고 봐요. 종범신도 이제 황혼기고 앞으로 길어야 2시즌이라고 봤을때 신종길이 물론 적응하면 좋지만 여차하면 대체해줄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다만 현실적이라면 역시 민병헌이겠죠. 기아에 필요한 스피드와 수비를 가져다줄 선수니까요.
발끈할 일은 아니지만, 삼성-롯데간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나 보네요. 뭐 삼성팬인 제입장에선 롯데와의 트레이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강민호 선수를 오승환선수 포함, 박한이 선수를 줘가면서 트레이드 할 필요성이 있나 모르겠네요. 더구나 곧 있으면 FA풀릴 선순데;;
삼성 올해 2위한 팀입니다. 롯데는 4위한 팀이고요. 뭐 내년되어봐야 알겠지만, 삼성이 당장 포수가 퍼지지 않는 이상에야 이렇게 순위
자체가 흔들릴 트레이드를 할 필요성이 없죠. 삼민호,삼민호 노래부르는 일부 삼성팬이 제기했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삼성이 전력이탈없이 내년시즌을 맞이할때 우승을 넘볼 전력인데,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욘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06 오승환은 지금 현존하는 어떤 선수가 와도 대체 불가능한 선수죠. 삼부심 가지게 할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굳이 강민호 선수와 비교해서 까내릴 필요가 없다고 보내요.(웃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롯데와는 당분간 트레이드 안해도 될 겁니다. 올시즌 지나보고, 성적 나오면 그때가서 다급한 쪽이 달려들 가능성이
크거든요. 삼성의 프런트는 그런쪽에서 굉장히 믿음직하니, 삼성팬들은 안심하셔도 되요.
적어도 전력의 증감면에서의 트레이드는 삼성이 호구짓한적이 없으니, 맘 놓고 보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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