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1. 18. 10:01
배트를 거꾸로 잡고 3할을 친다는

말은 강기웅에게 최초로 붙은 수식어였다,,

근데 삼성이 당시 김성래가 있다는 이유로 강기웅을 mbc청룡의 은퇴직전 투수와 트레이드 할려했었다..

그 투수는 다음에 한번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고 은퇴했는데 만약 정동진감독이 강기웅을 잡지않고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구단의 결정에 따랐으면 사상 최악의 트레이드가 될뻔했다,,

개인적 평가이지만 한국의 야구선수중에 배트 중심에 가장 정확히 볼을 맞춘 야구선수는 이 친구이다,,
당시 선동렬 투수가 가장 까다로운 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강기웅을 언급한적있었고,,

의외로 한번도 타격왕을 못하고 2번을 2위까지 한적있지만 삼성팬입장에서는 충분히 래전드라 할만한 선수이다..




삼성이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초창기 삼성선수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 받았지요

아무리 잘해도 우승반지가 있는 선수들과 없는 선수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히어로즈에서 정민태가 저렇게 대접받는 것도 우승을 여러번 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80년대중후반 국가대표내야진...


1루 권택재,2루 강기웅,3루 강영수,유격수 류중일에
백업 최해명까지 모두 삼성연고출신..
이강돈,이정훈,강정길이 저 기라성같은선수들로인해
지명을못받고 빙그레로갔지..










독고탁을 아시나요?


만화가 이상무님의 독고틱 롤모델이 강기웅입ㅇ니다 ..

청소년대표시절 신일고에서 타격연습하는 강기웅을보고 이상무씨가 체격이조그마한 선수가 너무잘친다는 칭찬을하면서 독고탁이 탄생햇습니다...

정말 대단한선수죠..타격..수비..주루 3박자를 완벽히갗추엇죠..기립네요

강기웅선수를 다시 야구장에서 보고싶은 올드팬..ㅋㅋ 내나이 40이지만







은퇴했던 이유가 대박 멋지네요.


'이미 심장에 푸른피가 도는데 어떻게 다른팀으로 갈 수 있느냐'

강기웅 선수를 그저 뛰어났던 선수로만 알고있지 자세한 사실은 몰랐는데 'ㅁ'

멋지네요.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축복이군요.

그런데 정작 프런트는 이만수 선수 버리고, 강기웅 선수도 버리고 'ㅁ';;












삼성팬이 아닌 타팀에서 봤을 때, 강기웅 선수도 그렇지만, 이만수, 김상엽, 김시진, 김성래 등은

삼성에서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하고 지켜줬더라면,

삼성팬들에게 보다 떳떳한 자부심을 갖고 자랑할 수 있던 레전드들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양신으로 추대받는 양준혁마저, 캐리어에 팀과의 불화로 인한 낙인 하나가 존재한다는 건 좀 아쉽습니다.









역대 최고 천재 베스트5




강기웅 같은 허접 탁구장 나부랭이를 천재라고 하지마라..
진정한 비운의 천재순위
1.박동희 = 선동렬 보다 아마추어 통산 방어율도 더좋고,,,선동렬 보다 계약금도 더 많은 선수..게으른 성격과 사생활 때문에 몰락

2.임선동
3.강혁
4.조성민
5.박정혁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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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