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기획 & dsp

호연사마는 별로 일본 진출에 미련이 없는 편이에요.


지금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없는 편이셨어요;


더블도 일본쪽에서 먼저 컨택이 오지 않으면 진출하지 않았을텐데,

일본에서 제의가 와서 별 생각 없이 오케이한게 국내에서 인지도를 뚝 떨어트리고 지금의 안습 상황을 만드는 결과가 되었죠

(정말로 난데없이 오케이하신 거라 멤버들도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당시 라디오도 잘 나가고 말 그대로 한창때였어서).



카라는... 음. 진출하게 되면 더블 때보다는 잘 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더블이 실패한데는 더블에스의 일본쪽 기획사의 성격 탓도 있거든요. 카라는 어딜 통해서 진출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더블에스오공일도 리더(김현중)가 직접 지었다고 들었는데, 뜻이 무려 SS는 슈퍼스타, 싱어 등의 앞글자고 501은 '다섯명이 영원히' 즉 다섯명이 영원히 함께 슈퍼스타가 되자입니다.

대체 사장님이 무슨 생각으로 컨펌해주신 건지 팬들도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매출액 상당하지 않아요. 드라마쪽 손대다 망했어요ㅋ정말 크게요. 그래서 그쪽은 싹 접고 DSP Ent로 나왔죠.

이젠 음악쪽만 합니다.

지금 데슾의 자금줄은 사실상 더블에스 하나일거예요. 더블이 아시아권에서 히트를 치면서 돈을 꽤 벌고 있어요.


국내활동만으로는 액수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 정말 부지런히 아시아 각국을 뺑이치는 중입니다.

뭐 더블에스의 일본 진출이 국내에서 상당히 안습적인 결과를 낳았지만 당시에도 수익은 국내보다 훨씬 높았다는군요.



+결론은 : 더블 신보 나왔는데 지금까지의 더블에스 앨범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회사 상태상 너무 푸쉬를 못 받아서 안타까울 정도예요ㅜㅜ


어쩐지 결론이 산으로 간 것 같지만... 네 그렇습니다.




출처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3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0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