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14. 15:21

이승연 영상집은 한번도 내용이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여론에 밀려 불에 태워졌습니다. 제작사측에서 억울하다고 보고나서 얘기하자며 시사회를 추진했지만 보기도 싫다 불에 태워버려라가 여론이 무서우리만큼 거세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작품을 평가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음란 동영상처럼 낙인 찍힌 것은 안타깝고 그쪽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입니다.

2004년은 모바일을 통한 연예인 누드가 유행이던 시기였습니다. 모바일 영상=누드가 공식이다 시피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이승연의 모바일 영상도 스포츠 신문으로부터 의혹의 시선을 받았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사측과 이승연은 다른 연예인 모바일 누드와는 다른 작품이라고 했지만 항변은 받아들여 지지 않았죠. 그전에 스포츠 신문에서 누드라고 딱지를 붙여버려서 여론을 선동시켰으니까요.

제작사측의 대처도 어리버리했습니다. 그쪽에서는 사진을 공개한 것은 '가장 센 수위가 고작 이 정도다. 이거 무슨 누드냐'며 루머와 논란에 반박할 할 목적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불을 붙였죠.

사태에 악영향을 끼친 또 한가지 이유는 이승연과 기자들과의 관계라고 봅니다. 원래 기자들이 이승연을 곱게 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건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매체를 통해 접했던 거지만 심하게 말하면 이승연은 기자들을 대하는 모습이 안하무인으로 여겨질때가 좀 있었거든요. 게다가 이승연은 전에 공문서 위조로 걸린 적도 있었죠. 그런데 잘못을 지가 했으면서도 기자들을 탓하기도 하고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쌓인게 많았을겁니다.

그래서 사건이 터지자 거국적으로 때리기에 들어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승연이 그전부터 이미지 관리 잘하고 기자들에게 사근사근 대하는 연예인이었다면 매장당할 정도로 뭇매 맞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또 덧붙이자면 그런 국내의 논란을 일부 일본언론이 재빠르게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위안부 누드 논란... 어쩌구 저쩌구...

이승연... 안 미워할 수가 없었죠






역시 고아라는 연예인얘기아니면 다른 이야기들은 잘 모르넹..
이승연이 위안부 파문을 겪을때 서울대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이영훈이라는 개색히가 100분 토론에 나와서 한말 아는감?

위안부라는것도 자기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강제로 끌고간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백분토론에 나와서 지껄였지

이승연이 위안부 누드를 찍은것보다 이영훈이라는 개색히가 지껄인게 더 문제가 되는거야
이승연은 걍 골빈 연예인일 뿐이지만 이영훈은 국립대학의 교수였거든..

근데 웃긴건 사람들은 이승연에 대해서는 지랄을 하면서 이영훈에 대해서는 별 문제삼지 않았지
이승연은 매장당했지만 이영훈은 아직도 교수짓 하고 있거든..

그게 오히려 더 웃긴거야..








댓글출처
http://goara.tistory.com/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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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