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승자로서 독식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베어스턴스 -> j.p모건 인수
메릴린치 -> 뱅크오브아메리카 인수
리만브라더스 - > 파산JP모건 2분기 `깜짝실적`…순익 36% 급증
JP모건체이스, 월가에 우뚝
아래는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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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골드만 삭스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회사죠.. 월가에서도 군계일학의 리스크 관리로 유명한 회사니..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도 빗겨나간 회사중 하납니다. ( 미리 예상을 하고 보험을 들어뒀습니다. 엉뚱한데서 손해를 봐서 수익이 감소하긴 했습니다만 .)
2위 블랙스톤 그룹
원래 가장 큰 사모펀드였는데 주식시장에서 공개되면서 투자은행으로 분류가 되는군요..
유명한 회사입니다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사모펀드라는게 조금은 생소한 개념이니.. 헤지펀드랑 유사한데 약간 틀립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블랙스톤, KKR, 칼라일 그룹이 특히 유명합니다...
아 론스타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벌쳐펀드라 약간 틀립니다만, 거의 비슷합니다.
3위 모건 스탠리
미국 금융가 전통의 모건가니 모건 들어가는건 다 예전에 JP 모건 소유였던 회사들인데 그게 쪼개진겁니다. 당시에 경제 붕괴를 막았고, JP 모건의 신용등급이라고 해야할까요.. 국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은행이 없을때 중앙은행 역할을 했었고, 결과적으로 그러한 것들이 FED 설립을 하게 만들기도 했고, 한명에게 그러한 부가 집중되는것에 대해서 미국이 겁을 먹기도 했던 대단한 인물입니다. 조금씩 성격이 틀리긴 합니다만 거진 묶으시면 됩니다 JP 모건, jP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JP 모건 체이스는 체이스 맨하탄 합친 상업은행인데 그래도 IB업무를 하다보니 Commercial bank라고 표기는 해놓고 ib순위에 넣어놨군요..
4위 리만브라더스
유명한 회사입니다만 딱히 할말은 없네요.
6위 메릴린치
제 개인적인 주관상... 전통적으로 서민 친화적 이미지가 강한 투자은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역시 터줏대감입니다..
7위시티 마켓 앤 뱅킹과 14위 시티그룹은
분리되어서 나왔는데 그냥 시티그룹으로 포괄시켜서 말하자면 그냥 모든 금융기관 통틀어서 제일 큰 회사입니다. 보험에 트라벨러스, 은행은 시티은행, 증권은 살로만 스미스 바니 다들 굴지의 회사들입니다.. 원래는 은행쪽에서만 강한 citi corp에서 출발하는데 M&A의 귀재인 샌디 웨일 ( 자서전도 있습니다. 유명한 인물입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이 세기의 합병을 하면서 세계 최대의 거인 금융기관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살로먼은 원래 채권이 강한 증권사였는데 LTCM 사태때 망했던가 그런걸 샌디웨일이 인수했나 그렇습니다. 원래 있던 스미스버니랑 합치면서 그래서 살로먼 스미스버니가 된겁니다. 살로먼이 한때는 월가에서 제일 잘나갔었습니다.
8위 라자드
라자드는 규모는 크지않은데 IB 업무쪽에서 탁월하다고 알려져있고, 연봉도 규모에비해 엄청많이주고 엘리트들의 천국인 월스트리트에서도 소수의 엘리트들만을 선별해서 운용하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회사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장하성 펀드' 라고 말하는 펀드가 이 회사에서 운용하는겁니다. 장하성 교수말로는 자신이 모든걸 담당한다고 하지만... 조금 외람된 말이지만 얼굴마담 격이라고밖에는... 물론 역할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아무래도 돈줄은 쥐고있는건 얘들이니 절대적인 의사결정은 얘들이 하겠죠..
9위 크레딧 스위스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이였었는데 그냥 크레딧 스위스 IB부분으로 나오네요. 밑에 UBS와 함께 대표적인 스위스 금융사에요..
흔히 스위스 은행이라고 말하는 은행의 대표적인 두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네요.
12위 도이체방크
도이체방크는 독일은행이고 유럽에선 제일 큽니다. ( 정확하게는 EU 에서 가장 영향력있는걸로 해석을..) IB말고 상업은행으로는...
13위 베어스턴스
베어스턴스는 이번에 JP모건에 인수된 곳이죠.. 이곳에 투자분석쪽은 뛰어나다고 하네요.. 오늘 뉴스보니 JP모건이 인수가격을 당초보다 높여서 그게 호재가 되어서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네요.. 인수과정에서 인재유출을 막기위해서 안간힘을 쓰고있다고 합니다.
15위 Bank of America
Bank of America 도 대표적인 미국의 상업은행.. 사실 투자은행쪽에 어울리는 곳은 아닌지라 딱히 코멘트는 없네요..
그린힐은 잘 모르겠습니다..
17위 바클레이스
바클레이스는 영국쪽인데 요새 프리미어 리그 많이 보시니까 다들 아실겁니다. 그 프리미어리그 스폰서 바클레이스가 저겁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금융회사입니다. 회사 로고가 독수리입니다.
18위 와코비아
와코비아의 경우도 나름 유명하긴 한데 크게 인상에 남는게 없어서.. 미국 4위의 은행이라고 하는군요.
19위 로스차일드
로스차일드... 전통적인 유태인 투자가문이자 투자자본입니다. 이 놈들은 우리나라랑 아주 깊은 연관관계가 있지요.. 이놈들이 만도( 포괄적으로는 한라그룹 )를 아작낸 장본인이거든요.. 멀쩡한 회사 다 쥐어짜서 돈 다 짜내고, 쪼개서 팔아버립니다. 아무튼 이당시에 외자가 급했더라도 이놈들에게 갖은 혜택주면서 주는 덕분에 죽쒀서 개준꼴 된 사례입니다. 당시로서는 무지하기도 했고 워낙 급해서 어쩔수 없기도 했지만.. 아무튼 착한 놈들은 아닙니다..
20위 HSBC
HSBC 그나마 순위권안에 들어있는 유일한 아시아계네요.. 상업은행으로서는 시티그룹 다음가는걸로 아는데 ㅇ다들 아시겠지만 아직 아시아쪽은 상업은행은 일본도 있고 나름 강한면모를 보입니다만 투자은행쪽은 많이 부족합니다..( 정확하게는 자본은 영국계 유태계 자본이고 본사는 영국에 있습니다만 출발을 홍콩에서 해서 아시아라고 말을 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시아계는 아니겠죠.. )
나머지는 넘어가고 마지막으로
24위 웰스 파고
웰스 파고도 한때 미국에서 날렸던 회사입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건 아닙니다만... 최초로 인덱스펀드 개념을 도입한 회사입니다. 어떻게보면 진짜 별거아니지만 (어차피 컴퓨터가 알아서 다 하는거고 전혀 리스크같은 것들의 부담이 없는지라.. ) 그걸로 떼돈 법니다. 나중에는 뱅가드에게 자리를 내준걸로 기억합니다.
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