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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6. 16:12
저는 상주사람이고, 워낙 좁은 동네여서 듣게 된 이야기인데 배익기가 상주본 낱개로 뜯어서 검은 비닐봉지에 넣고 땅속 여기저기 파묻었는데 정작 자기가 어디 묻었는지 모르는 것도 많다고 했답니다. 본인은 이 문화재로 인해서 소송도 여러번하고 실제 징역도 살게되면서 고통받았다고 하는데, 어쨌든 결론적으로 문화재를 훼손했고 나라의 소중한 재산을 돈으로 거래하려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제 수거를 한다고 해도 난항이 예상되는데 무사히 문화재청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ㅠㅠ... 같은 고향사람으로 부끄럽네요.
** 땅에 묻었다고,, ?? 예전에도 밭에서 돈뭉텅이가 나왔었는데,, 땅이 제일 안전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