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8. 14:09

개나 소나 외치는 럭셔리 섹시는 밋밋하다
4억 소녀처럼 퇴폐적이고 원초적인 '야함'이
화끈해서 짜릿해서 내 취향에 맞는다<------ 비록 고아라는 이렇게 썼지만, 4억 소녀는 럭셔리섹시라는 컨셉으로 나왔을걸.








나한테만 주는년- 좋은년
나한테만 안주는년- 썅뇬
개나소나 다주는년- 죽일뇬..

씨발 어떻게 해도 나한테는 다 썅뇬이네..

젠장.. 그림의 떡은 먹을 수도 없어..







나는 고아라님의 대부분의 포스팅을 재밌게 보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여자보는눈은.... 익숙하려 해도 익숙해질수가 없네요. 또한번 언급하지만 고아라님 포스팅한것 중에 최고 댓글이 이거였죠.

'난 당최 니 여자취향을 모르겠다.'<- 샘물교회피랍사건때 한 여자분의 미모를 칭송한 포스팅에 있었죠.









뭐, 나름의 전문가 증후군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런거죠..


은꼴사 전문가는 공부할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은꼴사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선 추앙해야하는 미녀들이 있습니다..

배우들 중에서는 ---와 ---를 꼽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은꼴사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메뉴얼은 ---입니다. 인터넷을 찾아 볼 필요 없습니다. 모바일 화보집같은 거 다운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레이싱걸에서는 ---보단 ---를, 가수로는 ---이나 ---을 추앙해야 합니다. 이도저도 다 싫으면 ---정도 추천해 드립니다.

외국 미녀들 중에는 ---를 타겟으로 잡고 ---라 까대며 ---를 추앙하십시오. ---는 조금 애매한 위치군요. --- 추천합니다. 출연작을 들어도 알아먹기 힘들지만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를 추앙하십시오.

좋아하는 신체부위는 가슴, 엉덩이 이런거 안됩니다. 쇄골 강추.

쇄골녀 중에서도 ---, --- 이런 애 꼽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잘 몰라도, 곧 죽어도 ---, --- 이 정도가 좋습니다. 그 중에서 --- 가장 좋습니다. ---은 오지랖이 너무 넓어 그냥 예능인 정도로 불리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걍 댓글마다 --- 덜덜덜 하시면 됩니다.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아라 블로그 보고 나서부터 은꼴사에 관심이 생겼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



제가 배우라든가 레이싱걸이라든가 가수라든가 은꼴사쪽으로 그닥 관심이 없어서 괜히 어설프게 전문가 시리즈를 패러디하느니 재미없을 것 같아서 각각의 이름들은 공란으로 남깁니다만 뭐 싼티라기 보다는 대충 저런 심리가 아닐까요? 고아라 경우에는 그래서 뭔가 있어 보인다기 보다는 되려 없어 보인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ㅋㅋㅋㅋ








왜 남의 취향갖고 그래.
뭐 미모가 다가 아닌게 뭐가 어때서 항상 한가인 김태희거려야 똑바로된 취향이냐?

난 솔직히 별거 없다.
그냥 아무나라도 포스팅 꾸준히 하는 근성과 적절한 찌라시가 좋다.
취향이니까 존중해.













댓글출처
http://goara.tistory.com/entry/너무나-야한-4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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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