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27. 12:59
천수야 사우디가 가서 잘 해라. 어디든 가서 진득하게 있는 골을 못 봤다.
사실 니 실력이 국내에선 인정받아도 스페인이나 유럽에서 뛸 실력은 솔직히 아니다.
사우디에선 향수병이네 돌아가고 싶네 질질 짜지말고 거기서 은퇴해라.

단, 월드컵 대표팀 승선은 물 건너간 줄 알아라..

나는 오래전부터 이천수의 월드컵대표팀 승선을 주장해왔지만
돌아가는 상황이나 니 처신을 보면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으로 보인다.

기자들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났다는 소리도 이젠 지겹다.
계속된 구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번 사건이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황이다.
오갈데 없는 거 데려다 놨더니 집주인 통장들구 튀는 격이구나.

축구선수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니 몫이지만
국가대표로서 명예마저 실추시키는 너의 막무가내 돌발행동과 이기심에

게다가 오히려 언론을 통해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서 사태를 주도하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신의마저 저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내는 냉정한 모습은
한때 너를 지원했던 사람으로써 기가 막힐 뿐이다.

사우디에서 잘 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었으면 좋겠다.











기사가 어이가 없다는 인간들은 아예 이 사건의 내용조차 모르는 거네.....박항서가 이천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구단 모두의 반대는 둘째 치고라도 무적선수를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데려오려고 친히 노력하는 모습은 선수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그걸 모두 감수하고서라도 감독은 이천수를 데려오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결국 이천수를 데려오는데 성공했지만 첫경기부터 주먹 감자를 날리더니 6경기 징계를 먹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그리고 난 후 3경기정도 맹활약 하더니만 다른 곳에서 불러준다고 썡하니 가겠다는 거다....이게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냐...말그대로 이건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썡 가버리는 거랑 똑같은거다...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도와준건데 그 인간은 그저 조건만 좋은 곳에 가겠다는 건....정말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니지....그렇게 언론플레이 해놓고...월드컵에 가고 싶네...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활약하고 싶네 헛소리 하더니만...이러면서 뽑힐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3류가 괜히 3류겠습니까....




으휴....사실 관심도 없는 선수인데 ..쫌 답답해서 ...... 사람본성은 안변한다더니 .......진짜 구제불능이네 ....으휴 ...






http://news.nate.com/view/20090627n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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