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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7. 13:56
09년 이학주 성적 및 스카우팅
Hak-Ju Lee
Bats: Left ,
Throws: Right
Height: 6' 2" ,
Weight: 170 lb
200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금 72만5000달러에 입단.
2009년 A_ss리그
68경기 출장
0.330-0.399-0.420-0.819
2홈런 33타점 25도루
수비성적이 상당히 안좋지만[올리기 부끄러울만큼 =_=;;;;]
컨택과 다리에 있어서 확실한 가능성을 보였군요.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어떤블로거님을 통하면, 베이스볼 아메리카, 이른바 BA선정 유망주로 시카고 컵스 팜내 유망주 6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파워가 부족한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있지만, 굉장히 좋은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어 현재 팀내 최고유망주인 스탈린 카스트로[이름포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좋은 경쟁이 될듯하다고 하네요.
수비는 필딩율을 0.919를 기록할만큼 불안정하기는 한데...
수비범위가 정말 놀라울정도로 넓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화려한 묘기같은 수비'를 보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필드에서 멍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박기혁과인가 이놈도... =_=;;;;
수비집중도를 키운다면 굉장한 거물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후천적으로 극복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툴이 수비이니....
올해에는 AA 입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니, 이학주선수가 무럭무럭 자라서 2013~4년 쯤에는 시카고컵스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그 많은 선수가 미국에 갔는데
이학주만이 소식이 오는군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냥 계약금만 먹고 은퇴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 놈의 돈이 뭔지
하여간 이학주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그러거보면 김병현참대단하네
1년도안돼서 메이저마무리로 가서 대박활약을펼치다니
선발고집안하고 클로저로써만 갔으면 정말현재 베스트10위안에드는
마무리가될수도있었는데..
싱글a부터 시작해서 몇달만에 마이너 초토화 시키고 메이저올라가서 초토화포스 - _- ;; 이정도면 재능하나는 최고라고 쳐도되지 인간성은 글러먹을대로 먹었지만 . 재능이 인간성에 밀려서 빛을 못본 케이스라고할까.. 욕심 버리고 클로져만 했으면 메이저에서 이름있는 팀의 클로져로 빛보고 있었으럭같은데
겨우 한두해 반짝하고 나머지는 죽쓴게 무슨 천재냐.. 아무리 빠라지마 아닌건 아닌거지.. 그래서 몸도 않만들고 가서 야구천재니까 로스터에 넣어달라고 한거냐 오히려 한국망신이다 망신
요즘 안보인다했더니 언제 메이져리그 갔냐?
메이져리그 별거 아니구나.
하긴 스타도 이젠 끝물이니까. 야구하는것도 괜찮겠지.
08때 115받고 컵스입단
아직까지 특별한건 없고
마인드가 별로고
들리는 소문에 의함 수비의 기본이 안되있다?
대충 이정도면 별기대는 안되겠는데..
99때 120받고 미국간 희섭이와 00때 137받고 간 신수가 과연 너보다 못해서 메이저에서 실패해 KIA에 복귀했고,08때가 되서야 빛을 보고 있을까?
그들은 아마때 진짜물건들이었는데..
그런 희섭이도 실패했고,신수도 8년만에 힘들게 빛봤는데 니가 희섭이와 신수보다 뛰어나거나 맞먹는다고 생각하고 메이저에서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내가보겐 08부터의 신수는 커녕 메이저시절[02-05]의 희섭이만큼 하는것도 진짜 힘들다고 보는데..
뭐 암튼 08때의 115 컵스행은 니가 선택한거니까 알아서 해라..
마인드가 별로라...
이점은 마음에 좀 걸리는데요
결국은 멘탈이 중요한 것이 바로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입니다
최희섭의 경우에는 대박이 날 조짐이 보였지만 뇌진탕이후 급 좃망테크 탄거고, 추신수의 경우에는 불운으로밖에 설명이 안되죠. 추신수의 AAA성적을 찾아보면 꽤 좋습니다. 사실 콜업이 되도 진즉에 됬어야했지만 하필이면 포지션이 우익수에, 시애틀 우익수는 이치로죠. 이놈이 몸이라도 유리몸이라면 모를까 튼튼하기는 또 뭣처럼 튼튼해서 부상도 안당하고.
그리고 115만불이면 계약금으로 그렇게 적게받고 입단한건 아닐텐데요. 현재도 컵스 산하 마이너리거 전체 6위로 평가받고있고, 야수로서는 전체1위인 스탈린 카스트로의 바로 다음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파워툴이 부족하지만 컨택과 도루능력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받고있는만큼, 미래의 컵스 테이블세터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컵스에는 현재 두자릿수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유격수 라이언밖에 없고, 라이언의 도루성공률은 21/10으로 상당히 떨어집니다.
컵스 자체적으로도 스탈린 카스트로와 함께 미래의 키스톤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하니, 기대해봐도 좋을듯싶습니다.
컵스가 타자가지고 미래의 유망주 이야기 하다니 희섭,패터슨,피이,세데뇨,머튼.소토,파건,노장 유망주 팍스,파우어등 미래가 어디에 있나? 그나마 테리엇 밖에 생각 안남 ,,
근데 카스트로도 유격수고 이학주도 유격수잖아.컵스는 아마 안될거야.
솔직히 추신수는 우익수에 이치로놈이 좌익수로 바꾸면 안되냐는 권유에 안된다고 버티는 바람에 실력이 되지만 이치로에 밀려서 빛못보다가 팀옮기고서야 겨우 빛을 보기시작한거고 . 그리고 08이전에 빛보려다가 부상당해서 빛못본거니 .. 추신수는 좀 예외로 봐도 될거같고 ... 최희섭은 뇌진탕빨도 좀 크긴했음
그리고 님이 기대안해도 시카고에서 기대하고있네요 시카고 산하 마이너 선수중 유망주 랭킹 5위니까. 수비 범위가 넒어서 수비연습 시키면 후천적으로 극복되는 경우도 있으니 기대해볼만하고 혹시나 안되면 수비 포지션 변경시켜야지 외야로. 발하난 빠른거같고 수비범위 넓다고하니까 스카우트들이 하는말보니
이름만 봐도 포스간지 좔좔
학주가 메져갈려면 얘 제껴야 한다는건데....
신수처럼 트레이드되지않는한 그닥 빛은 못볼거같음
컵스에서는 장기적으로 두 선수를 키스톤으로 활용할 생각인듯 하더군요. 뭐 지금 컵스 키스톤이 그렇게 훌륭하지는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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