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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3. 20:29
조용준...그냥 야구 때려치길
조금만 힘들어도 아프다고 하니..
이건 누가봐도 꾀병인것 처럼 보일수 밖에
X-ray 나 CT 상으로 별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되는 통증으로 훈련이 힘들다고 하면
뭣하러 복귀했나
그냥 미국에서 쭉 있지..
돈이 다 떨어졌나?
맘 먹고 팀에 복귀했으면
진짜 독기를 품고 다시 일어설 생각을 해야지
코칭스태프 에게 신뢰를 잃을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군
기아의 김진우 한기주 생각이 난다
기아가 우승한 작년에 이들은 마운드에 없었다
이런 것이 바로 팀정신이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엔트리에서 빼 버려야
다른 선수들이 큰다
김진우와 한기주를 진작에 처리했으면 기아는 더 일찍 우승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팀에 도움은 커녕 마이너스였다
히어로즈도 조용준에게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이 벌써 몇 해란 말인가??
답답하다
우승할 것도 아니면서 뭐 그리 미련이 있는지 참...
정민태도 재활이 안되어서 끝내 은퇴했지 않는가 !!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 좋은 지도자가 된다
책임지기 싫어서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겁장이다
조용준은 그정도 수준 아닌데요 선수생활 접을려고 했었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던 선수가 몇년간 몸 만들어서 복귀했는데
뀌병이라뇨 좀 웃기는 소리지 않나요?
어쩔 수 없죠 뭐. 혹사 한건 아니지만, 나름 공을 좀 던졌으니까. 예전부터 말 많았습니다.
언밸런스한 투구폼으로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던지다보니,
선수 생명이 짧을 것이라는 우려들이 많았죠.
아마 그 우려가 현실로 나오는 듯..
거기에 본인 몸 관리도 철저하지 못해보이고.. 히어로즈 팬이지만,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최희섭은 뭐 정신적인 부분에 데미지가 온거니까 검사에 안나온다쳐도,
하드웨어상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는데,
CT랑 MRI에 안나온다면 그건좀 이상한게 맞지.
조용준이 일종의 부상에 대한 강박관념에의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통증을 존재하는것처럼 받아들이는 정신질환의 일종을 앓고있다면야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엄살로 보이긴해.
김시진 분노에 대한 나의 분노.
감독이 선수관리 하나 못하냐!
1. 잘하는 선수와, FA임박한 선수에겐 정주지말아라. 그는 곧 타팀에 갈것이다.
2. FA로 나온선수엔 관심갖지말아라. 이건 혀로즈와 전혀무관한것이다.
3. 혀로즈 용품을 구입하지말아라. 팬을 생각안하는 장석님을 생각해봐라.
4. 이사장과 조단장의 말은 콩으로메주를 쑨다해도 믿지말자.
5. 포텐 폭발을 바라지 말라. 포텐 폭발파면 타팀에 팔린다.
6. 김시진 감독은 살아있는 부처이다.
7. 삼성같은 돈많은 구단은 혀로즈의 상전이다.
8. 핵심선수가 군면제 됐다고 좋아하지 말라, 더비싼값에 팔릴수 있으니..
9. 현대생각하며 혀로즈를 응원하는 것은 바보같은짓.
10. 당장 좋은 성적은 무리이다. 5년후를 바래라.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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