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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3. 18:55
명문고도 갈 사람이 가야한다.
괜히 명문고 가면 자기도 공부 잘할 수 있다고 착각해서 갔다가
내신만 안 좋고 자신감은 더 떨어진다.
명문고 가는 이유를 들자면
1. 내 주위에 엄친아들이 가니까 안가면 부모님한테 욕먹고 간 애들과 달리 소외된다
2. 졸업 후 선배들이 끌어줄 수 있다는 무언의 세뇌
3. 자기만의 쇼적 자신감과 망상
사실 1. 2. 3번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고 누구 말처럼 부분 위헌이다
왜냐하면 사실 명문고 가서 중상위권만 하면 이 말이 맞거든
그런데 사회에서는 명문고 보다는 명문대가 중요하고
그 명문대 마져도 개인의 능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앞으로 10년 20년후 지금 명문고 명문대를 가는 학생들은 더욱더 학력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살아갈 것이다.
명문고 명문대가서 쇼하느니 실리를 추구하길 바란다.
명문고가서도 죽을 힘을 다해서 중상위권 이상 못하면 명문고의 효과도
명문대도 못간다.
내 친구도 당시 지방 명문고라 불리는 학교 한 해 서울대 40명은
가고 연고대까지 합치면 100명 안팎으로 가는 고등학교에
정원이 450명 안팎이었는데 거기에 떨어질 수도 있는 성적
고입 선발 고사 모의고사 성적이 한 300~ 500등 사이를 그 지방
시내에서 왔다갔다 한 아이가 과감히 명문고를 포기하고 그보다 못한
고등학교 가서 내신 1등급 받고 서울대 들어갔다.
원래 대박은 남이 가지 않는 곳에 가야 리스크를 극복하고
성공한다.
난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스타일이고 수동적인 공부를 하는
방식의 아이였다면 명문고를 갈 수 있으면 명문고를 가라
그게 아니라 능동적이고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가졌는데
괜히 잘하는 애들과 과열 경쟁속에 있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 같으면 비명문고를 가기를 권한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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