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10. 27. 15:48
사람들이 비 안무는 따라하고 유승준 안무는 따라하지 않는것은 비의 안무는 쉽고 유승준의 춤은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비의 춤이 멋있기 때문입니다.



멋있고 간지나니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이려고 따라하는 것이지요..


저도 유승준 좋아하고 유승준을 깍아내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유승준의 춤은 어디 남들 앞에서 선보이기는 좀 난감하고 힘든 춤이지요..


난이도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방방뛰는거말고는 더 있냐" 하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좀 심하게 말한다면 일반인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에비해 비의 춤은 타 가수들과 확실히 차별되는 무언가가 있지요..

제 글에 리플에도 달렸듯이 댄서들이 인정한 몇 안되는 실력자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춤을 느끼면서 춘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유일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안무 동작 하나(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처음 선보였던 3단꺽기)로 CF를 수십개나 찍게된 일화도 그의 춤의 퀄리티가 타 가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고, 그의 존재 유무로 시상식의 격(분위기)이 달라지는 것을 봐도 춤으로 주는 포스는 유승준은 물론이고 다른 어떤 가수도 비교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비 말고 우리나라의 어떤 누가 우리나라의 모든 탑스타들이 모인 자리에서 완전한 주인공으로서 모두를 넋을 잃게하는 표정을 짓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대로 쳐도 말입니다.

누가 있을까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그가 독보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히트곡은 물론 유승준이 더 많았고 카리스마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은 얼굴, 근육, 눈빛, 좋은 멜로디의 노래등과 맞물려 빚어진 것이지, 춤 자체로 크게 어필한 가수는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춤도 잘 추었지만 비 보다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주었고 물론 그랬지만 우리나라에서 세계에 대표로 단 한명의 댄스가수를 내놓는다면 선택되는건 비일거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유승준과는 시대가 다르니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요.
어쨌든 저도 유승준 좋아하긴 하지만 그의 인기는 외모와 좋은 노래, 그리고 이미지등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것이지 춤으로서의 임팩트는 비보다는 조금은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비도 춤 하나만으로 뜬건 아닙니다.

하지만 춤이 차지하는 비중이 유승준과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높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야 비 하면 뭐 비느님이니 남자의 로망 이런식이지만 처음엔 잘생기지 못한 얼굴이 컴플렉스인 그런 면이 있는 가수였지요.

그것을 극복한 것이 바로 그의 춤실력이었고..
하지만 유승준은 뭐 다른걸로 뭘 극복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요...
키는 작았지만 그게 약점으로 인식되지 않을만큼의 얼굴과 몸매가 있었으니....


물론 비도 타고난 신체조건 덕을 봤지만 그런 '외모빨'로 덕을 더 많이 본건 유승준이라는 생각입니다.

유승준 얼굴은 배우로 치면 장동건, 원빈급의 얼굴이었으니까요..

모든 남자들이 사진보면서 "어? 나다." 하고 말하곤 하던 존재였지요.

허나 비는 지금도 그런 소리는 못듣지요...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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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