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9. 24. 13:30


쓰레기같은 이코치, 방만한 김감독,하지만 가장 걸레같은건 쉬쉬하려는 선배들이네..죽일넘들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진상이었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









프랑스전에서 패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갔더니 분위기가 진짜 살벌했다.

그때 김호철 감독님이 문성민의 서브를 지적하시면서 얼굴을 몇 대 때리셨다.

와 김호철 이 ㅅㄲ도 쓰레기네


김호철감독의 비호가 있었기에 이 사태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코치가 무슨 힘이 있어서

독단으로??









이기사 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전에도 한번 코치가폭력가해서 기사한번 났었는데.

아무래도 축구나 야구보다 비인기종목이다보니.

조용히 사그라들던데....

우리나라대표해서 고생하시는 국가대표분들이잖아요.

김호철감독님은 그러실줄몰랐는데... 아무리선수가 잘못을했다해도.폭력은 아니죠...

더군다나 체력과 부상이 무엇보다 좌지우지되는 운동선수들인데......

이번일이 또 조용히 함구되고 넘어갈까바.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 일이 터지면서 생각난 것이...

배구계에서는 유명한 배구 감독이나 선수가 자기 자녀에게 배구를 시키는 경우를 볼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한에서는

신치용감독도 딸에게는 배구가 아닌 농구를 시켰죠.


그러나 인기종목인 야구에서는 부자 야구선수가 아주 비일비재하죠

대표적으로 이순철감독의 아들이 경기고 야구선수입니다


다른종목에 비해서 힘든데다가 인기도 없고

거기다가 구타까지...

배구가 제대로 인기를 얻을려고 하는 시점에서....









인터뷰 말미에 나온 이 얘기....

"박철우나 우리의 행동이 스포츠계에 만연해 있는 구타와 폭력문화를 모두 근절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들이 선수를 때릴 때 단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때렸으면 좋겠다.
감정을 실어서 때리지 말고 진정 선수가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칠 수 있게끔 지도해야 하지 않을까."
(1) 구타와 폭력 문화는 스포츠계에 만연해 있다....
쓰벌~ 이거 문제아냐? 스포츠계는 왜 구타와 폭력이 허용되는데....

(2) 모두 근절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왜... 왜... 구타와 폭력이 당연하고, 근절시킬수 없는건데....

(3) 선수를 때릴때 단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때렸으면 좋겠다...
아놔~ 때리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무슨 다 큰 성인들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때리냐~~~ 쓰벌....

(4) 감정을 실어서 때리지 말고........
장난해?? 감정을 배제하고 때리는건 좋다라는 거야??

아~ 슬프다.... 왜... 이미 구타라는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이...
너무너무 불쌍하다.... 젠장...







아직도 이런일이 빈번하게 이루어지죠.. 대표팀도 그런데 중고등부 대학팀은 어떻겠습니까??
엄청 심합니다. 전 중고등학교때 배구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낮에는 코치나 감독한테 맞고

저녁엔 기숙사에서 선배언니들한테 맞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습니다.
강목이 뿌러질때까지 맞는건 기본이고 제 친군 운동 못한다고 엉덩이가 터질때까지 맞았습니다.

여고생 엉덩이를 어떻게 그렇게 때릴수 있는지...
그렇게 맞으면서도 운동 그만두고 싶다는 소리를 못합니다.
왜냐구요.. 저희 학교는 운동 그만둔다고 하면 퇴학이였거든요..
운동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애들도 있었는데

바로 퇴학처리 시키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은 넘 끔직합니다.
운동해서 얻은 거라곤 어린나이에 맞지 않게 모든 관절이 좋지 않은거..
정말 운동선수는 할게 못됩니다..
전 우리 애기들 나중에 운동한다고 하면 절대 안시킬겁니다.

정말 개고생..
특출나게 잘하지 않는한 성공하기 힘들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수도 없어서
성적 안되면 나중에 운동 그만두고 할것도 없구..
비인기 종목이라 대접도 못받고..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단 인기가 있더군요..
암튼 감독이나 코치들도
각성해야 합니다.
시대가 어떤데 아직도 이렇게 무식하게 폭력을 행사합니까??

집에서 자식들도 그렇게 팹니까??
아마 자식들은 그렇게 안팰껄..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옛생각에 잠깐 흥분했네ㅠ.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체벌문화를 바꾸어야 한다. 초중고 내내 그런 환경인데 대학이나 프로라고 달라질리 없다.

중고 감독들이나 대학, 프로 감독들이나 다같은 선수출신이고 협회관계자들이다.

문제 생기면 그냥 넘어가고 모른체 한다. 이번 사건으로 책임자 처벌된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다.

같은 환경에서 제2, 제3의 박철우 사건이 생길게 뻔하다. 이런 심각한 체벌문화 내부적으로 고쳐질리 없다. 의지도 없고..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애초에 폭행이나 구타라는 걸 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학교 내의 체벌방식을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 운동을 시작하는 초중고 시절부터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체벌찬반 얘기가 아니다. 체벌이 필요하다면 방법을 정해놓고 그에 따르게 하자는 것이다.


사랑의 매를 때릴 때 선생님들도 사람인지라 간혹 매에 감정이 실리는 일이 있다. 때리는 선생님이나 맞는 학생이나 그걸 보는 학생이나 모두들 안다. 사랑의 매인지 감정적인 화풀이인지.

체벌에 감정이 들어가는 걸 막는 길은 법으로 체벌방식을 규정하는 것이다. '손바닥을 때리되 몇 대 이상은 때리면 안된다, 종아리를 때리되 몇 대 이상은 때리면 안된다,

손들고 벌세우기는 허용하되 30분을 넘기면 안된다.' 식의 규정을 정해 놓으면 선생님들도 감정이 격해져 실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무분별한 체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 내 운동부 내에서도 심한 구타와 폭행이 벌어지는 것이다. 체벌의 방식과 한계를 제도적으로 규정한다면 감독이 악에 바쳐 선수를 구타하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문화가 정착되면 자연스럽게 대학이나 프로에서의 훈련, 체벌문화도 바뀌게 될 것이다.

체육계 스스로 개선할 수 없다면 제도적으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옳다고 본다.










일단, 코치를 포함해서 체육계에서의 폭력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아마..체육계, 의료계, 그리고 연예계가 폭력으로 휘어잡기는 지대로일꺼라 생각한다.암튼, 코치가 인성이 덜되서 구단의 금쪽같은 선수를 때린건 백번 잘못한거지만, 그 원인 깊숙한곳을 보면..박철우가 적장의 딸과 연애를 한다는것도 어느정도 작용했으리란 상상도 해본다. 사실..그여자는 라이벌 팀 감독의 딸에 불과하지만,


박철우는 직접 싸워야 하는 전사다.

그여자는 사랑만 하면 돼지만 박철우는 사랑도 해야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MVP인 셈이다.

구단은 막말로 국민들의 돈을 모아다 배구팀에 쏟아붓고 오로지 승리만을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정도로 싸워 이겨야 하는데, 하필 적장의 딸과 목숨같은 사랑을 하고 있으니 구단측에선 불만이 이만저만 아닐것이고 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오면 다소 불안불안 할지도 모른다.

남녀가 사랑을 할때 가장 진실한 대화가 나오고 그러다보면 분명 선수로서의 불만이나 그런게 나올게고 그러다보면 그녀에게 쏟아부을지도 모르고 그녀는 듣다보면 연인으로서 괴롭기도 할것이다.

뭐..자세한 내막이야 알수 없지만, 일단, 그어떤 전쟁에서도 적장의 딸이나 아들과 연애를 한다는거... 이거 조금 불편한 러브스토리다.

어쩌면 성질 되먹지 못한 코치에겐 그것조차 빌미가 되어 잘나가는 훌륭한 선수 하나 화풀이 동네북으로 쓰기엔 적절했을지도 모른다.

암튼, 남의집 귀한아들 저렇게 심하게 때려놓으니 내자식 운동잘해도 선수 못시키겠다... 박철우선수 너무 불쌍하다..ㅠㅠ



박철우 신혜인이 사귄다는 얘기가 나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현대가 결승에서 지기까지 했으니

우려가 현실로 .....








저번에 뉴스에서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뭐, 코치는 그렇다치고...
김호철 감독.... 자신은 구타 같은 거 전혀 몰랐다는 듯한 뉘앙스로 억울한 표정 지으면서,
그래도 감독으로써 책임을 지겠다면서 눈물 흘리더만...
이거 뭐 다 쌩쑈였고만...
이런 이명박같은......









나도 감`잡았음..
김`감독-이`코치에게 오늘 정말 애들 맘에 안드는데..
내가 기분 좋은척`하며 심리를 속일테니 그때 내치라는 귀띔`사인..
알고보니 김호철의 태연하게 나간 그 태도는 이`코치폭력의 전주곡``







와 .. 정말 .. 김호철 감독 실망이다 ..

난 그래도 김호철 감독이 박철우가 현대캐피탈 에이스고 또 국가대표 에이스고 자기 아들처럼 대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놀랍다 ..

이 기사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김호철 감독은 박철우 잘 되라고, 박철우 편에 서 있는 줄 알았는데 ..

어쩜 이러냐 .. 아 정말 너무 충격이다 .. 살 맞대고, 같이 땀 흘리면서 운동해도 감독은 감독이고 선수는 선수인건가 .. 이 정도인 줄은 정말 몰랐다 ..

괜히 성질 불같다고 말 많은 게 아니었네 .. 난 그래도 뒤에선 인간적으로 선수들 대할 거라 믿었는데 .. 이래서 배구경기장 가서 편히 현대 게임 볼 수 있을까 ..

이젠 다른 감독들 봐도 '저 감독도 선수들 때리고 그럴까?' 이런 생각에 진짜 불편해질 것 같다. 배구 시즌엔 경기장 자주 가는데, 아 앞으로 마음 불편해서 어떻게 봐야 할지 ..

선수들 정말 너무 .. 너무 불쌍하고, 선수들이 힘이 없어서 자주 언론에 휘둘리기도 하는 거 같다.

우린 그냥 기사만 읽고 아, 쟤는 ㅆㄱㅈ가 없어, 쟤 좀 인기 있더니 건방져졌다네 ~ 이런 말 퍼트리는데 이런 게 다 윗사람들의 계략이었다니 ..

지금 대한체육회가 이 코치 형사고발한다는 것도 설마 쇼는 아니겠지?

그 사람들은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길 바랄 뿐 ..




승리하지 못하는 감독들은......







왠지 박철우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사람들은 좀 고참 줄일 것 같고 지금 옹호하는 발언들은 좀 젊은 세대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나이가 들면 어느정도 사고가 굳고 이제 그런 꼴은 잘 안 당하니까, 소싯적 기억을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는 반면 젊은 세대들은 아직 사고가 안 굳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확실하게 아니라고 느끼고 발언을 하거든.......

문제는 이렇게 언론에 발언하는 사람들을 용감하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꼰지르기나 하고' 하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선수생활 못하게끔 하려고 하니까,

더러워도 참고 선수 생활하다가 나중에 고참되서 자신이 힘들었을 적 생각 안하고 '나 때도 맞으면서 했는데'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때리고 때리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거다.
개인적으로 박철우의 행동이 용기있다고 생각하고 잘 했다고 생각하는 1人이다...





출처
네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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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