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9. 10. 15:55
제 사견으로는 이용규 선수 잘못한거 하나도 없네요...

딱 보아하니 일촌 신청이 왔는데 사진 보니 이뻐서 받아주고 호감이 생겨 만나자고 했다.
그러나 여자가 애인이 있으므로 일단 거절..
이용규 선수는 그래도 남자가 한번 대쉬를 했으면 만나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계속해서 만나자는 쪽지와 메신저 문자를 보냄.
뭐가 문젠가요???

밤늦게에.... 술 마시자고....
이 표현이 좀 그런데.
따지고 보면 말이죠..

시합 끝나고 밖에 시간이 없을테니 당연히 밤 늦게 되었을테고..
젊은 남녀가 만나는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멘트인 "차나 한잔..." 뭐 이런거 보단 "술 한잔 하자" 라는게 솔직한거죠..
그렇다고 뭐 술먹여서 어떻게 해보겠단 것두 아니고..

이미 애인이 있는 사람을 집적댄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일인가요??
뭐! 결혼 하신 분도 아니고...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라는 표현은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

저 기자라는 사람이 정말 생각이 없네요..
스포츠서울 기자정도 되면 소위 엘리트 출신 일텐데....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요..
자기 혼자 기분 나빠서 공개적으로 한 사람을 망신 시킨거네요..
저 글 하나로 이용규 선수가 한방에 이여자 저여자 찝적대는 사람으로 보여버릴 거란 생각은 단 1%도 없었는지..

스포츠지 기자라는 신분이면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 했을텐데요...
정 기분이 나빴다면 저런 공개 망신을 주지말고 맞짱을 한번 뜨자고 그러지 남자답게..


그래놓고는 본인 변명 하기에 바쁜
추측은 하지 말라는 글을 남기고 자기 합리화만 시키고 있으니..
저런것도 메이저 스포츠지 기자라고.. 에혀~~!!

묻고 싶네요...
"당신은 애인 있는 여자 좋아해본적 없어???"





출처
pgr21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