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9. 3. 15:58
1,2,3위만 비교해봐도.

모두 히어로즈 투수여서 어느정도 알고있는데

저중에서 가장 치기 힘든공은 누구나 알듯이 황두성 형님의 공이다.



초종속이 같아도, 황두성같이 특이한 그립을 쥐고 던지면
(황두성은 포심을 던질때 검지와 중지를 거의 붙여서 그립을 잡는다고 한다.)



실투를 던졌을때, 송신영처럼 홈런을 맞을수도 있고

황두성처럼 밀리는 공도 많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황두성은 좀 더 공격적인 투구가 가능하게 된다.

(송신영이 못던진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분명 제구력 하나는 일품인 선수이고, 그래서 각자의 타자 공략법은 다를뿐.)


그렇다면 종속이 훨씬 빠른 이정호의 공은??

분명 매력적인 공은 확실하긴 하지만.

이놈의 제구력때문에 타자들이 실투를 골라내기에 다른투수보다 쉽다.


그래서 사실상 히어로즈에서 불펜으로 나왔을때

황두성>송신영>이정호 순으로 위력적인 공이 될 것이다.

(물론 황두성은 불펜보단 선발이 나은 선수이다.)




분명 종속도 중요하지만, 무브먼트가 갖춰져야 더 강력한 공이되고

거기다가 제구력이 갖춰져야만, 타자들을 쉽게 무너뜨릴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하나가 압도적으로 강하면 프로에서 통하지만.

세가지의 비교우위는 제구력>무브먼트>종속 정도가 될 듯 하다.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들 하시나

볼이 빠르든, 종속이 나쁘든지간에

하여간 이기는 투수가 좋은 투수고 잘하는 투수다..








아직도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주석 우상론 같은;;;


선동렬 신격화 시키는 우상론 퍼뜨리는 사람이 있구만;;ㅉㅉㅉ 과학을 거스르는 선수가 어찌 일본에선 털렸을꼬....


ㅎㅎ 일본에서도 우리나라로 따지면 토마스나 에킨스보다 조금 나은정도였지 ...

특급 용병이었다는 기억을 안하는데;; 차라리 임창용이나 WBC떄의 봉중근 아는 사람이 더 많죠;;;

선동렬이 전성기가 아니었다는 말이 있는데;;

자기 스스로도 그때가 자기 야구인생 최고의 몸상태였다고 누누이 밝혔는데;;;하여튼;;글쓴이 안습입니다...


KBO 초창기 레전드로 남겨두세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프로야구 후배들보다 위라고 치켜세우지말구요


일본에서의 선동열은 잘 던졌는지 어땠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전 아무리 선감독의 경기 영상이나 그 때 경기를 보더라도, 요새 투수들 보다 잘한다는 느낌이 없는데요?


근데 요즘 선수들 다 합친거 이상이라니....


말도 안 되네요. KBO가 선감독이 현역으로 뛸 때랑 지금이랑 엄청난 수준차이가 있는데...

선감독은 정말 훌륭한 투수였고 현재도 통할 수 있지만,

그래도 윤석민 선수보다 잘한다는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만큼 KBO가 발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10여년전에 이미 요즘에도 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선동열이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죠...









KBO 수준 알 만하다.


지금 이딴걸로 물타기하는게 대세인가??


종속이 좋은 것은 역시 좋게 평가 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초속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야구를 오래하고 몇천배는 야구 과학에 투자하는 비용이 많은


미국에서 투수의 자질을 평가할 때 종속보다 초속을 보는 이유를 진짜 아무도 모르나?



따지고 보면 초속보다도 공의 회전수가 더 평가되어야 한다.



랜디 존슨 직구가 초속 종속차가 거의 12~15km 인데.


그럼 이정호가 더 개사기 직구를 던지는거네?



이 뉴스는 나름 개념 뉴스지만 괜히 오버하면서 받아들일 필요 없다.



종속은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초속은 투수를 평가하는데 가장 큰 평가 기준이 된다.



이런 뉴스는 그냥 짤막 상식 하나 덤으로 알아두는거에 불과함.



다 필요없고 이기는 투수가 좋은 투수고 명투수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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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