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8. 26. 17:00
 실패라고 불리기에 아쉬운 새로운시작



실패라고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린애들 걸음마 배우는 단계....

우리의 우주개발이 그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애들 걷기위해서 몇번씩 넘어지고 엎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는것처럼

우리의 우주개발은 이제 첫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단계라고 보여집니다..




다른 성공한 나라들은 몇십년의 개발기간과

몇백년의 기초과학 기술 축적이 이루어진 국가들이고

우리나라는 불과 반세기만에 그들이 몇백년에 걸쳐서 이룩한 문명을

이루어냈기 때문에 결코 불가능한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또 추락한다고 실패한다고 두려워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몇년동안 5000억이 들어가서 실패했다고 두려워할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포기만 하지않고 꾸준하게 우주개발에 투자한다면

앞으로 향후 20년안에 달까지 유인우주선을 날릴수있는 수준의

우주개발 국가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어떻게 확신하냐고 반문하신다면...





20세기의 초빈국 일인당 국민소득500$의 초극빈국 대한민국이

21세기에 세계 10위권의 정보통신 및 조선 자동차 강국이 되어있으리라고

생각한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었을것입니다..




우리민족에게는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없는 특유의 기질이 있답니다.

맨땅에 헤딩하기 식으로 부딪혀서 남들이 불가능하다는것에 도전해서

이뤄내고자 하는 강한 도전정신...

상대방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기세에 눌리는것이 아니라

그 불가능한 상대에 대해서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저항하는 저항정신..




지금의 실패를 거울로 삼고 포기하지않는다면

우리나라 순수기술로 달표면에 자랑스런 대한민국 태극기를 꽂고

NASA나 러시아공군기지가 아닌 나로호 우주기지를 통해서

대화를 하고 귀환을 하는 그런 날이 올것입니다...



덧붙인다면 과거처럼 이공계강화 정책을 국가우선정책으로 펴나간다면 좋겠네요.



이공계 지원 팍팍..









 --실패했더라도 많이배웠다 자력발사



한국은 1단개발및 인공위성 자력발사 일정을 앞당겨야한다.

10년후 1단 개발하여 진짜 자력발사하겠다고 일정은 잡혀있는데

이를 2-3년이내 발사로 앞당겨야한다. 어쩔수없다.




10년이면 한국이 1단로켓을 개발했다하더라도 발사가 불가능해진다.

이미 인공위성 자력발사에 성공한 미국,중국,일본의 방해로

한국은 영원히 자력발사가 불가능해질거라 생각된다.



그래서 한국이 발사하려면 어쩔수없이 자력발사 일정을 앞당길수밖에없다.



물론 한반도지역의 민감한 군사불균형 또는 북한의 방해등등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를 댈것이지만.. 결국 한국은 자력발사가 불가능해진다고본다.



이는 핵무기개발 초기에는 아무런 제약없이 너도나도 개발,보유했지만,

지금은 미국,일본,중국,러시아등의 방해로 한국이 전혀 개발할수없게된 원리와 같다.



한국이 만일 일삑 핵무기개발에 참여했었더라면 한국도 핵부유국이되었겠지만

지금은 돈이있어도 외교노력을해도 기술이있어도 한국은 핵무기개발이 불가능해진거다.




단지 참여시기의 차이다...

마찬가지로 인공위성발사 로켓역시 지금아니면 개발이 불가능하다. 단지 시기의 문제다.



한국이 출발이늦었으니.. 미국,일본,중국이 봐줄거라는 생각은 웃기는 소리다.

이런 소리는 전혀 도움이안된다. 그런이유는 오히려 한국이 개발불가능하게 막을수있는

요소가 될뿐이다



아 그렇쵸




출처
네이버뉴스









이주진 연구인
출생 1952년 8월 5일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학력 존스홉킨스대학교대학원 기계공학 박사
수상  2007년 과학기술훈장 혁신상 
        2000년 한국항공우주학회 기술상
경력  2008.12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2007.12~2008.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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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