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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6. 15:05
아래는 관련기사의 댓글 중 일부 ,,
장난하나? 수천억 횡령하고 일본국적으로 군대빼고 어머니가 일본인이고 자식들도 일본인으로 군대빼고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면서도 세금포탈에 수천억 횡령했는데 뭐 좋은 사람???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르지만, 공범으로 죽어버려서 수사를 방해한 것은 수천억 이상 빼돌린 것을 국고로 환수를 못하게 하는 매우 나쁜 행위이다.
사극도 아니고 주군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이러면 롯데 그룹 비리가 다 덮어질 줄 알았나? 비융신~ 비자금 조성 안 했는데 뭔 뒤가 그리 구려서 자살하나? 충성을 할 데다가 해야지 그 귀중한 목숨을 이런 데다가 바치냐? 신씨 일가나 알아주지 도대체 뭘 위해서? 남은 가족보다 신씨 일가가 더 소중했나? 이걸로 롯데 비리 수사 덮으려 했다면 큰 오산이다
옛날 대항해시대에 유럽에서 성행했던 "선원의 룰"을 따른것 같네요. 선원들이 조난이나 기근에 굶주리면서 아사 직전일때 제비뽑기로 고기가 되는 룰이요. 이 사람도 그런것 같음.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에 대한 충성심도 인간의 도리이긴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게 자신과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다 보는 힘이지 주변에 충성심만 있는 사람 땜에 박정희가 영구집권 독재를 추진하였던 것이고 김정은이 악의 정권 3대세습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지
출처
** 왠지 슬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