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 12. 6. 20:54




아래는 관련기사의 추천수 많거나 , 의미있는 댓글 중 3개 ,,



배를 살리려고 노력한거 같은데 선원도 선장도... 그러다 잘못된거 같은데 무슨 살수있는 3번의 기회 개소리 하고 있네. 기자야 니가 그 상황을 봤나? 니가 말하는 그 전문가라는 놈은 배한번 타보기는 하셨고? 세월호 때와는 틀리잖아 그들은 수십년간 배를탄 베테랑들이고 구할 승객도 없었다. 누군들 죽고 싶었을까? 그때 상황봐서 최대한 배를 살리려고 한거 아니겠나? 수십년간 함께한 배인데 버리라고 싹 버릴수 있겠나? 골든타임? 니 혓바닥이나 골든타임 챙겨라 그렇게 노력한 선원과 선장들을 욕되게 하고 싶나? 생각은 하고 글을 써라 초딩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베링해 30년전에 승선을해지만 아직까지 그때 시스템이 3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으것이면 선사&선주님들 배수시스템을 좀더낳은배수구을 만든어주세여 부탁합니다 해양인으로써 부탁합니다



아래 댓글에 이어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울아빠가 선장하실땐 고기 못 잡으면 벌어오는 돈도 적었다고 함. 배가 한번 나가면 몇개월인데 그동안 처자식 먹고 살아야 하니까 선불금 받아서 집에 주고 출항하심. 배에서 조업이 잘 안되면 선불금 갚아도 그다음 집에 줄 생활비가 없으니 또 선불금 써야하고... 그래서 우리아빠는 선장이었음에도 집은 늘 가난했던거였음. 날씨때문에 사고나고 인명피해 없어도 선장이라 구속되면 돈으로 해결해야했고, 없는 살림에 엄마는 돈 빌리러 다니고, 일하기엔 내가 너무 어렸고... 그래서 오룡호 더 안타까움



출처


** 그 급박한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배가 먼저인지,, 사람의 생명이 우선인지,, 등등,,,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