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 3. 31. 22:42

매니아들도 슬슬 떠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도니까 그래도 생각이 있게 이렇게 기획들이 왔다갔다 하겠거니하지 
이름떼고 멤버떼고 그냥 프로그램만 보면 난장판에 아마추어수준같아요 
기획이거나 컨셉을 잡았으면 완결성이 있어야 하는데 나중에 한데모아 완성시킬것도 아니고 뭘 그리 벌리는지




도대체 예고로 장난치는게 몇번째인지 셀수도 없고 그 기간도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또 산만한것도 그렇지만 요즘 기획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도전하는게 당연하고 물론 좋은데 하나같이 일을 크게 벌이는게 당연한 것 처럼 보입니다. 
응원단한다고 곡 만들고 경기장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것 보고서 벙쪘다고 할까요.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는건가? 
애초에 힘들어보이는 도전을 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 생기는 웃음을 보면서 좋다고 한거지 거창하고 멋있게 한다고 좋아하는게 아니거든요. 
요근래 멋있게 한다고 예고뽑고 기획해서 성공한게 과연 몇가지나 될까요. 죄다 용두사미에 불가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어느새 무한도전은 본방으로 보면 시간날리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어요. 일정한 흐름이 없으니까 다시보기로 몰아보는게 훨씬 편하죠. 
레슬링은 1년 촬영해서 10주 방송하고 욕먹었는데 전 차라리 그렇게 하는게 낫다 봐요. 일종의 드라마처럼 흐름이 존재했으니까. 
지금은 동시에 여러프로젝트 하는데 뚝뚝 끊어서 한주는 A, 한주는 B 이런식으로 하는데 굉장히 몰입감을 떨어뜨린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A프로젝트와 B프로젝트는 타겟이 다르니까요. 응원단과 레이서. 굉장히 상극 아닙니까?





최근 들어서 예고편과 다른 방송이 나가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죠. 
어제 방송도 레이서 특집 2편으로 예고를 해놓고 난데없이 응원단 특집이 튀어나왔으니까요. 

전 최근 이런 모습이 장기프로젝트를 겹쳐서 진행하는데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한도전의 프로젝트는 외부에 알려진 것만 5월 송도에서 열리는 KSF 특집, 월드컵을 대비한 응원단 특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KSF 특집이 5월이고 응원단 특집은 6월 중순경이라는 겁니다. 
시간적으로 텀이 너무 부족합니다. 결국.. 두 프로젝트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했죠. 
벌써 4월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 프로젝트의 상황을 번갈아가며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버렸습니다. 
시간은 촉박하고 보여줘야 할 것은 너무 많은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KSF(레이서 특집) 특집은 멤버들이 레이싱에 참여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응원단 특집은 응원곡, 안무, 단원모집, 연습등 아직도 보여줘야 할 것이 너무 많이 남아있죠. 
주기적으로 자신들이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분간 번갈아가며 방송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장기프로젝트도 재미있고 단발성 특집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장기프로젝트를 겹쳐서 진행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겹쳐도 시기상 여유가 있게 한다면 이런 방송스케줄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너무 몰려있는 느낌입니다. 준비시간도 짧고 말이죠.
 
  


출처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0764&page=2



** 그러고보니 나도 요즘 잘 안보게 되더라,,   뭐가 뭔지 모르겠고,,,  중구난방이고,,  






 

쿨~~ 쿨~~ 쿠우울~~~   책 펼치기가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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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