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 3.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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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해서 검색하다가 우봉식이란 이름보고 설마했는데 놀라고 정말 슬프네요..저하고 같이 강원도에도 농촌일손 돕기도 하던 선량한 사람이었는데요 .대조영 팔보배역 이후로는 전혀 방송국에서 부르지 않아서 생활고로 노가다를 나갈 수 밖에 없었는데요...ㅜㅜㅜ봉식이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게나. 공수특전단까지 나온 사람이 자살을 하다니 군대에서 다친 허리가 자넬 사지로 몰아넣었는가?이렇게 지인들이 허무하게 세상을 등지게 되는걸 보는게 슬프네요


요즘 드라마꼬라지좀 보소. 편수는 엄청 늘어나고 중견배우들도 몇편만 중복출연하면 때돈 버는 판인데 무명의 배우들은 어떤 혜택도 없다는거.. 그냥 챙기는넘들만 챙기는거지. 막장드라마 많이 늘어나서 중견배우들은 좋겠지만 저런 단역들은 여전히 도움을 모받는다. 이게 현실이다.



이글에 적절한 댓글은 아닌듯하지만 내 동생도 연극배우한다고 해서 어머니 아버지 속좀 썩였엇는데 사실 연기 스포츠 예체능은 그 분야의 최고가 되지 않는이상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힘겨운 인생살이의 연속이고 공부는 어느정도 이상만 되어도 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니까.. 하고싶은걸 하는게 이상적이고 중요하다만 적어도 추울때 따스한곳에서 더울때 시원한곳에서 지낼정도의 인생을 원한다면 대한민국 현실이니 뭐니 탓할거 없이 공부 열심히 하자. 꼭 대기업 회사원이 아니더라도 공부 잘해서 갈수있는 좋은직업은 많으니까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은 무명으로 10년씩 바닥에서 기고 이렇게 처절하고 힘들게 노력하고 해야 정상의 자리에 오를까말까인데 아이돌 년놈들은 노래 한곡부르고 뜨면 바로 배우로 전향... 덕분에 시청자들은 발연기를 참아가며 봐야하고... 이게 바로 부조리요 반칙인거다...



자살하는건 바보짓이긴 한데 드라마 제작사나 피디나 감독이나 이런 배우들을 찾아서 역할좀 줘라 아이돌 그만좀 쓰고 짜증나 아이돌 연기하는거 보면.............



**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는 법,, 그게 인생이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2543605&date=20140311&type=1&rankingSectionId=106&rankingSe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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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