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티스토리블로그

그런 일이 있었어??

한효주가 그런 악착 같은 면을 보이니까 ,, 인기가 있는 거 아니겠어??

그 전까지는 연기도 그닥,, 인기도 그닥,, 존재감 자체가 없었는데,,

역시 사람은 어느 정도 독한 면이 있어야 돼??!!

아래는 관련기사의 추천수 많은 , 의미있는 댓글 중 3개 ,,

한효주가 김남주에게 먼저 하라고 한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구요

첨부터 서로 나중에 하려고 서로 엄청 미루다가
한효주가 먼저해야 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도
한효주가 마이크앞에서서 끝까지 버팅김...
김용만이 수상소감 하라고 해서 마지못해 먼저 한거고요.(둘다 나중에 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했음. 대상은 마지막에 수상소감 말해야 진짜 대상같은가보죠?)
하여튼 자기가 마지막에 못하고 먼저 해버린게 그게 못내 분햇는지??

김남주가 수상소감 끝내고 나니
기다렸다는듯이 "저 빼먹은 사람있어서요"라고 하면서 김남주뒤통수를 침.

들어보니 빼먹은 사람이라는게
"매니저에게도 감사드립니다."였고요.

김남주도 저도 빼먹은 사람있어요
"제 스타일리스트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기싸움햇으면 그만하지

한효주가 한번 더 선을 넘었죠
"저.. 또 빼먹은 사람이 있어서요"

김용만, 김남주 표정 황당해함.

"제 팬들에게 인사를 못했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팬한테는 이미앞선 수상소감에서 인사를 했음)

 

저 이거 몇년전?연말에 리얼 생방으로 봤거든요?

진짜 신경전 장난아니었어요

서로 뒤에 하려구요.

보면서.... 한효주 순박한 이미지 완전 다 깨짐.....

그 이후로는 인상도 못되게 보이더라구요.

절대 선하지는 않은 인상.


그리고 윗댓글중에
연예인 성깔없음 못 버틴다는 댓글이요.

이게 성깔의 문제인가요??
성깔이란, 감독이나 스탭에게 깨져도, 그 일로 좌절하고 막 엄청힘들어하는게 아니고,
그럴수록 웃으며 독하게 더 열심히 해내는걸 말합니다. 그래야만이 살아남을수있기도 하구요.

자기가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자기차례 끝났는데도 부득불 수상소감 계속 덧붙이는 저 상황은
프로페셔널한 세계에서의 성깔 차원이 아니라
본인의 고상하지 못한 못된면을 보여준거죠....

저 이후로 연기자들 이미지 다 안 믿어요....

저기서는 한혜주가 잘 못 했죠
선후배 따지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한두번 양보하다가 후배가 감사합니다..하면서 먼저 했어야죠

그냥 의례적인 인사자리에서
그냥 의례적으로만 인사하는 것도
전 멋있어 보여요
어떻게 하면
좀더 튀여볼까 하다가 실수하고 밉상 사고..

출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17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