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 6.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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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렇게 쉽지않은 우연들이 겹치면서 큰 사건이나 사고가 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번 대구 여대생 사건도 그런 우연이 겹친듯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손 쓸 수 없이 일어나는 ,, 이런 사건 사고,,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어떤 특정의 사건,사고를 향햐여 ,우연들이 겹치기로 일어나면서,,끝내는 일어나고 만다는,,,
 
처음 놀러간 클럽에서 하필이면 그런 남자를 만났고,,,모텔들은 방이 이미 가득 차 있어 그 남자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등등,,






아래는 관련기사의 추천수 많은 , 의미있는 댓글 중 3개 ,,


언니들 처음 진술 - 우리 둘이 택시태워 보냈다(사실은 언니1이랑 백인남1이 태워보냈고 언니1의 과도한 염색머리 때문에 택시기사는 언니도 외국인인줄 착각함. 이 진술 때문에 초동수사 때 여자 둘이 배웅해 태운 택시를 찾았지만 찾을수 없었고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택시기사는 본인인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형사들에게 검거 당했고 , 본인이 그 학생을 태운게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더욱더 의심받는 상황이 돼 버림.결국 각 cctv를 모두 살펴본 후에야 언니들의 증언이 거짓임이 드러나고 한 택시기사의 인생은 그야말로 쫑나 버림.





 

여대생과 마지막 만났던 언니라는 이도 학교친구가 아니라 알바하면서 알게된 언니들이라던데...

죽은 여대생도 첨 클럽에 갔다가 사고 당하고 죽은 것도 억울한데,

클럽에 다니며 남자 만나 놀던 아이로 인식되는게 넘 억울하다고 하는 유가족 말 들으니 넘 안됐더라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택시기사 잡히기 전부터 전단에 외국인 존재 적혀 있었어요
그래서 뉴스에도 안 나왔는데 참 희안하다 생각했구요
택시기사님도 처음엔 아가씨 만촌동 집까지 데려다줬다 거짓말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기자가 경찰과장에게 묻자 경찰도 아무 말 못했죠
자기들도 엉뚱한 사람 데려와서 고생시켰으니 보호하려는거겠죠
전 그 택시기사분도 이해해요 자기 죄는 없지만 중간에 다른 남자가 채간거 누가 책임 물을까봐 겁났겠죠
그 언니들도 지 평판 나빠질거 먼저 생각한거네요
이러니 죽은 사람만 억울한거고 자기 몸간수는 알아서 해야된다는 교훈...





출처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