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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6. 16:34
이충희와 임정명,,,
고대 농구 전성기의 두 사람,,,
이충희는 가드면서 공격을 전담했고,, 임정명은 수비형 센터로서 수비의 귀재,,,,
서로 다른 포지션 만큼이나 ,,
둘의 라이벌의식은 은퇴 후에도 이어져,,,
고대 감독직을 두고도 많은 잡음을 일으켰다,,
차라리 다른 학교였다면,, 좋은 라이벌로써 인구에 회자 되었을텐데,,,
동문끼리 이 무슨 추태란 말인가??
하여간 주는 거 없이 미운사람이 있는가 하면,, 받는 거 없이 좋은 사람도 있는 법..
원래 인간 세상사가 다 그렇게 흘러 가는 것이니까,,
그냥 그렇게들 사세요??!!
아래는 관련기사의 추천수 많은 , 의미있는 댓글 중 일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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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는 가드면서 공격을 전담했고,, 임정명은 수비형 센터로서 수비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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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허접임정명을 이충희랑비교??ㅎㅎ 지나가는개가 웃고 지나갔다,,, 한국에서 이충희같은 선수가 나올지의문이다,, 임정명이 센터로서 뭘한게있냐??? 라이벌이라는걸 함부로갖다부치지마라.. 이충희팬으로써 기분나뿌다,,
임정명은 수비형 센터였습니다. 보여지는 기록은 화려하지 않을지 몰라도 수비에 있어서는 한국이 아니라 아시아 최고였죠. 오죽 햇으면 84년 농구대잔치였던가, 임정명이 수비형센터인데도 MVP를 받았겠습니까? 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 우승 당시에도 188센티의 단신 임정명의 찰거머리 수비가 없었다면 중국을 못 이겼죠. 그 뒤에 나온 별명이 아시아의 수비수입니다. 이충희와 비교해 스타성이 부족할지 몰라도 실력에 있어서는 (물론 서로 특기가 공격과 수비라 다르지만) 임정명도 이충희 못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이충희와 임정명의 악연을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이충희의 라이벌이 김현준, 박수교라면 몰라도 임꺽정이라니요... 실력이나 머 그런것들이 한참 모자른데.... 다혈질 성격하나로 버텼나보네...
한국 농구사상 역대 최강의 수비형 센터 임정명을 박수교와 비교하다뇨??? 임정명은 한국농구의 레전드 플레이어입니다. 임정명 유니폼 팬티 안에는 망치가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한국, 중국의 모든 인사이드 플레이어들을 공포에 떨게 한 선수로 수비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농구대잔치와 KBL 통틀어 수비형 센터가 MVP 받은 적은 임정명 빼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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