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 11. 23. 22:31
박정희와 노무현의 대결로 많은 언론에서 틀을 짜려고 들 것 같아요..

노무현의 NLL 발언 문제와 비리설로 남은 기간동안 엄청난 언플이 예상됩니다.

"문은 믿는데 민주당은 신뢰가 안갑니다." 라고 하는 분들은 많지만

반대로 "박은 믿는데 새누리당은 신뢰가 안갑니다." 라는 분들은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괜히 고만고만한 정책가지고 새누리당이랑 정책대결하자고 하지말고 박정희 얘기 꺼내지말고

안에게 고개숙여 도움을 청하고 인물대결 문+안 vs 박 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고 하더니,,











저는 문재인 후보 지지자인데, 안철수캠프의 그동안의 행적이 지난 총선 직후 통진당에서 당권파가 하는 행동과 겹쳐보였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이정희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까지야 아닙니다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도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
차라리, 대통령이 안되는 편이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고 문재인 후보야 다르게 생각하겠지만요.
하지만 그래서 저는 문재인 후보를 위해서 입다물지는 못하겠어요.














덧글 흐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데 몇몇 문 후보 지지자분들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안 후보가 마냥 불리한 포지션에 있던 것도 아니고 정말 권력에 눈이 멀었다면 그냥 단일화고 뭐고 3자 구도 나갔겠죠.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별의별 이야기를 다 봅니다. 참..
일단 전 안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의 성원을 이야기하며 사퇴했으니 문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할 겁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민주당, 그리고 몇몇 극렬에 가까운 문 후보 지지자분들에겐 불쾌감을 넘어 환멸이 느껴집니다.












차라리 3자구도가 낫다니까요?

내가 더러워서 양보한다는, 이런식의 자세보다는.
그냥 새누리에 지고말지...안철수씨 하던 짓 보죠. .
더러운 구태정치짓은 혼자 다하다가 질것같으니 모양새 안빠지게 내가 손해보지만 양보한다는 쇼로 자기 모양새만 살려놓기.
이럴거면 차라리 안이냐 문이냐 묻는 단순한 단일화 여론조사 해보자니까요? 그렇게 하면 져버리니 자기 힘 잃지 않으려고 사퇴한거 아닙니까.

3자 대결보다 단일화가 그래도 낫다는 입장이었지만, 혼자 잘난척하며 자기 모양새 살리고 여론조사 밀리니 차후를 보면서.
자기 속내 최대한 감추고 전격적으로 양보한다며, 지지자들한테 앞으로 문재인 지지하라며 본인의 앞으로 구체적 행보는 쏙 빼놓은 지능적 발언.
대단합니다.














이거참 안철수후보 지지자였는데 누굴찍어야 하나요; 댓글들보니 문후보 찍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져 버리고;
민주당에서 문후보처럼 깨끗하고 좋은 후보가 나온것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카레맛똥이냐 똥맛카레냐 일뿐이죠..
저같은 분들 대부분이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을거구요..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선 문후보를 지지해야하는게 맞는거지만...
이렇게 된이상 박후보가 이겨서 꼴보기도 싫은 우리나라 두 당중에 하나라도 먼저 망해버리는꼴이 보고싶기도 하고..
이거참..














저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인 스텐스가 정말 싫은데... 특히 토론회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견이 진짜 싫었기 때문에...
근데 그래도 안철수 씨 말마따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정확히 말하면 박근혜씨가 내키지 않아서)
문후보의 공약을 좀 더 살펴보려 했건만... 댓글 진짜...... 위에 sungsik님 말처럼 저 말고 표 날리실 분들 꽤 되실 듯...
애초에 안철수 씨 아니었으면 이명박vs정동영 보다도 더 안되었을텐데, 차라리 안철수가 안나왔으면 민주당이 공중분해 안 되었을거라는 말을 보니까, 정말 민주당 더 싫어졌어요... 차라리 안철수 씨가 칩거 했으면 좋겠네요. 한나라당도 싫지만, 문후보의 공약들이 정말 싫었던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박근혜 후보는 공약을 안 지킬 것 같다면, 문후보는 공약을 잘 지킬 것 같아서 싫네요.















제가 많이 흥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어떤 사과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제 댓글에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제가 많이 못나서, 스스로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댓글에 상처입으신 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공약으로만 볼땐 안철수 쪽이었습니다. 다음에서하는 공약으로 뽑는 후보에서도 안철수 쪽이 제일 높았구요.
문제인의 공약은 맘에들지도않고, 제가 지지하던 안 철수에대해서 여지껏 심한 비난을 하던 분들 땜에 문재인에 대한 반감만 더 커졌습니다.
게다가, 제 주변에 새누리당지지자 분들 중에서도, 박근혜가 싫어서, 그리고 안철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철수를 뽑겠다던 분들이
꽤 계셨는데, 아마 그분들은 다시 박근혜로 회귀하시겠죠.








출처








 
🦋🐞전용홀더 채택으로😄😅"잔동작" 없이💕🚎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 순식간에 책을 펼치는데 특화된 🛴🛵"노원도킹책갈피세트"⚽️🏀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