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 3. 31. 15:43
근데, 남자들은 장모, 장인을 모시고 살 수 있나요? 왜 우리나라는 여자들이 남자 부모들을 모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지요? 남자들, 입장을 바꿔서 이 상황되면 어찌 나올까... 궁금하네요. 이 여자는 사사로운 돈 욕심에 너무 천박한 인격을 드러내서 욕을 먹어 싸지만, 여자들에게만 요구되는 이런 상황도 짜증나는군요



** 결국 돈이구나,,  살아 남으려면,,










난 드라마를 안봐서 상황전개를 잘 모르지만....치매시어머니를 모셔 본 사람으로서..환자를 오랜 기간 모시는 일 안해본 사람들은 쉽게 효도를 이야기 하지만...쉽지 않다.. 저도 1년 소.대변 받아내다 요양원으로 모셨지만...요양원으로 모셨다고 주변사람들이 며느리가 못되서 그렇다고 비난했지만...아무도 고통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었다... 딸 조차도 모른척..한번도 오지 않았다...그리고 난 시집살이 하면서 어머니랑 그리 좋은 관계가 아니어서인지 더 힘들었었다. 돈 받았으니.. 니가 다 감당해라하는 식은 아닌 것 같다.













늙으면 돈 쥐고 있어야지.자식들에게 퍼주면 안됨! 그리고 요새는 예전과 달라 시어머니보다 며느리가 더 영악해서 같이 살면 부딪힐꺼 뻔한테 뭐하러 같이삼? 돈쥐고 있으면 자식들이 알아서 다 찾아뵙고 오고하는데 그걸로 만족해야지 돈있으면 눈치안보고 혼자사는게 맘편함 진짜 돈절대 퍼주지 말아야함 나중에 자신이 아플때 병원비로 쓸수도있고 서럽지 않으려면 쥐고 있어야 대우받음.












남자들도 남성 위주 생각 버리고 여자들도 된장 생각 버려야한다. 집 할때도 남자가 내야된다는 생각 버리고 여자들도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도 같이하고.. 부모들 노후에는 옆집 윗집 살게 하시면서 간병인 쓰고 이틀에 한번 정도는 가서 인사드리면서 사는게 최고다. 내가 병원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간병인들이 다 도망갈 노인네라도 계속 도망가서 바뀌는 간병인을 보면서 자기 성격 더러운거 깨달아서 고치는 사람 많다. 부모는 self 효도 하던지 간병인을 써야지 배우자에게 미루는거는 최악. 그리고 노인분들 자식들에게 미리 유산주지 말길..










요양원이 어때서? 며느리 눈치밥보다 훨~ 낫다~! 애지중지 키운 아들들도 뜨신 밥 한 끼 지어 올리지않고 병 간호 한 번 안하는데 자랄 때 등록금 한 번 안내준 며느리한테 내 미래를 맡긴다고? 미쳤냐?

 






3억도 돈이라고 받고 시어머니를 모셨냐? 그냥 3억 가지고 요양원에 가셔서 편하게 살다 가시라 그러지. 돈이 아무리 좋아도 맘 편한거 보다 못하니, 쓸데없이 돈 욕심 부리지 말고, 나쁜 년 되지 마시길...







요양원에 버렸다? 뭘 알고 쓰시오!!!! 요즘 요양원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는 노인이 얼마나 많은데...
집에 가두어 두고 (?) 바쁘다고 밥도 제때 안 주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데..... 또. 혼자 방에 오줌똥 싸다가 혼자 굶어 죽는 노인들도 가끔 있고.... 작가나 기자나 좀 현실 파악 좀 제대로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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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홀더 채택으로😄😅"잔동작" 없이💕🚎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 순식간에 책을 펼치는데 특화된 🛴🛵"노원도킹책갈피세트"⚽️🏀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