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 3. 9. 13:39
사생팬들의 전력



준수한테 생리혈 모아서 가져다 줌
동방신기 숙소 몰래 침입해서 재중이 입에 키스함
준수 따라댕기다가 준수 교통사고 나게 함
유천이 주민등록번호로 PC방 가입함
믹키유천카메라사건 일어나게 함
동방신기 숙소 열쇠 복사하고 다님
창민이 따라댕기다가 창민이 새끼손가락 골절되게 만듦
창민이한테 돌들은 가방으로 내려친 대륙의 년
생리혈모아서 애들한테 선물하기
가족들 주민번호까지 다 캐서 pc방에 사용하기
가족들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하기
동방신기 폰 정지시켜놓고 통화내역뽑아서 전화한사람 일일히 여자인지아닌지 확인하기
지멋대로 혼인신고하고싶다고 숙소들어가서 동방신기 도장찾기
숙소들어가서 자고있는 멤버얼굴에 뽀뽀하기
가방들고 지나가는 멤버가방속에 자기 속옷넣기
멤버들 물건 훔치기
멤버 주민번호를 자기주민번호 마냥 싸이트 회원가입하기
숙소 컴퓨터 하드해킹해서 멤버들이 무슨음악듣고 어디싸이트에 들어갔는지 다 확인하기
멤버들 몸만지기
멤버들 주민번호로 공항티켓알아봐서 공항 따라가기
숙소로 돌아가는 벤 택시타고 쫓아가기
숙소정문앞에 죽치고 기다리기
1년에 10일정도 밖에 없는휴가 어디가고 누구랑 가는지 일일히 다 쫓아다니기
러브젤을 선물로 주기


동방신기는 차캐씀다






** 뭐야??  누가 잘못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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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베플에서 긁어온게 이정도인데...때린게 이해가 갑니다.














기사화만 안됐지 몇년전부터 공공연한 일이었죠. 사생팬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개짓을 하고, 동방신기는 욕과 폭행으로 대응하고..
다른데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얘네 사생팬은 정말 악질이더만요. 사생하는 애들끼리 실시간으로 어디서 누구랑 뭐하는지 공유하는 건 기본이고 멤버들이 번호를 바꾸자마자 바뀐 전화번호를 알아낸다거나 대포폰으로 멤버들 전화 도청하는 능력자들도 있고 뭐 대충 그런 동네... 폭력을 가한건 당연히 잘못한거지만(김재중씨가 가한 그 폭행이 사실이라면 욕 터지게 먹어도 쌉니다만) 오죽하면 자기 좋다는 사람한테 욕을 하고 손찌검을 할까 생각해보면 한편으론 측은합니다. 물론 사생은 팬이 아니지만요. 그냥 정신병자.. 예전엔 숙소파라고 그냥 숙소앞에서 죽치던 애들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생에 비하면 진짜 귀엽다는 생각이..












그냥 뭐 베스트 공감으로는 '사생팬은 악질이지만 폭력은 잘못이다.' 이거긴 한데 개인적으로 좀 무섭긴 하더군요.
팬들이 워낙 많다보니 통신사에서 일하는 팬도 있고 공무원도 있다보니 개인정보는 지속적으로 털리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같은 사생팬들에게 보고하니 24시간 감시당한다고 보면 되니까요. 여자 친구도 그 사람을 위해서 만나기가 힘들고 친구들과
편하게 놀기도 어렵고 예전에는 숙소로도 쳐들어왔다고 하니 (이건 90년대 아이돌부터...) 무섭긴 무섭습니다.
어차피 당해보지 않고 3자의 입장에서 멀리서 객관적이려고 바라보면 일단 이해는 잘 안 되죠. 방패막 세워주는 댓글 같지만
사생팬이 저렇게 많이 쫓아다닌다는 것만으로도 저들의 성격이 그렇게 나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동영상 중간중간에 딱딱 소리나는건 때리는 소린가요?
많이도 때리네요...
정말 욱해서.. 혹은 다른 일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상황이라고하면
때릴 수 있는 것까지야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수도 없이 때려왔다고 자랑?하면서 저렇게 장시간 폭행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론 인기와 집착은 같이 찾아오는거라고 보기 때문에
연예인이 되서 인기만 얻고 집착은 거부하려는 건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연예인이 되기전에 이런 사실을 다 알지만 인기와 부를 위해 감수하고 연예인이 되는 거니까요..

물론 사생팬이 잘했다고 보는건 아닌데..
폭행의 정도가 좀 과하다고 보여지고
주변인 사생활은 보호되야겠지만 자기 사생활에 대한 침해는 연예인이 되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JYJ의 저 두명이 팬들 (특히 사생팬들)에게 막대하기로 유명한건 사실이죠
솔직한 마음으로 사생팬들 따라다니면 심하게 인생이 귀찮아질것 같은건 이해가 가서 불쌍한 마음이 들기는 합니다만

사생팬들이 JYJ때 처음 생긴 문화도 아니고 분명히 연예인 지망생일때는 그런거 보며 부러워했을텐데
이제 좀 컸다고 막대하는것 보면 어이없기도 합니다.
아이돌들 사실 팬층이 있으니 자신들이 먹고 사는건데 가끔 보면 인기 좀 얻으면 당연시 여기는것 같습니다.
드라마 주연하는것도 팬층을 바탕에 깔려 있으니 하는거지 연기력이 엄청 뛰어나거나 외모가 출중하여 되는건 아닌데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사생팬들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싫더라도 연예인이라면 앞에서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뒤에서 매니지먼트를 통해서라던지, 다른 사람/기관을 이용해 제재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에 폭력으로 해결할게 아니라 법적으로 처리했어야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스토킹에 대해서 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끽해야 벌금형 정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예인들은 대중의 사랑으로 수입을 만들어 내니 과도한 관심, 악플 등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멘탈을 가져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사생은 진짜 답이 없습니다. 이미 여럿 분들이 그간 사생의 활동내역(?)을 달아주셨는데, 한 예로 자기 숙소가 찍힌사진이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송되서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소름끼쳐서 살겠습니까? 그간 연예계 통설로도 동방신기는 아직 미치지 않은게 신기하다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그만큼 사생규모가 크기도 했고, 피해도 남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잘했다'라는 의견을 달고 싶군요. 미성년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법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처사에는 물리적폭력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죠. 제가 저 입장이라면 더 한짓도 했을거 같아요.








비단 JYJ만이 아니라 특정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가정하고 그 연예인이 데뷔하는 순간부터
10여년간 스토킹에 가까운 일이 계속 지속되었고,
저런 일을 겪게 한 당사자인 사생팬들은 미성년자인데다 숫자도 많아서
소속사나 경찰, 경호원을 동원한다고 해도 저런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완벽한 차단이 불가하다고 한다면,
그 연예인은 은퇴라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건가요?
은퇴라는 결정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겪어온 일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그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그 직업을 선택해서 데뷔한 것이 잘못이니 어쩔수 없는걸까요?
나아가, 그 연예인이 은퇴하면 다른 연예인에게 그 짐이 지워질 것인데,
계속되는 악순환은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요?




출처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