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1. 10. 4. 15:05

한화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한화 4강도 못 간 팀이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한화 7위일때 LG팬들 무슨 7위팀 감독이 야왕이냐고 깟습니다.

그러나 한화 팬들은 류현진이 빠져도, 포스트시즌이 불가능해도 선수들의 경기를 즐겼습니다. 패한 경기도 많았지만 힘들게 역전한 경기를 보면서 환호했고 선수들과 감독을 칭찬했습니다.

이기던 시합 한대화감독의 작전미스로 패배를 하거나, 한 선수의 실수에 어이없는 패배를 해도 그렇게 감독이나 선수들을 까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김준호 선수가 넘어진 경우지요. 물론 허탈해하는 팬들이 처음에는 악플들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곧바로 김준호 선수가 실수를 딛고 일어서기를 응원했습니다. 한대화 감독이라고 무조건 작전성공 한 거 아닙니다. 장스나의 부진에도 꾸준히 3번 기용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화 팬들은 꾸준히 감독과 선수들을 믿어줬습니다. 올 4월의 한화의 성적에 만일 LG팬들이라면 어떤 악플들이 나왔을까 대충 상상이 갈 것입니다. LG팬들은 후반시작 후 4위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다시 팀을 추스릴 중요할 시기에 청문회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조급함을 심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져 걱정이 될 때 부모님들이 성적때문에 다그치면 공부가 잘 되던가요? 조급함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고 책을 펴도 집중이 안 될 것입니다.

특출한 선수도 없고(류현진 선수가 있지만 올해는 제 기량이 아니었습니다.) 주전들 군대에 가기도 하는 등 시즌 시작 시에는 8위가 당연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용병도 초반 최악의 흉작이었습니다. 물론 후반기 용병교체의 덕을 보았지만 LG 용병만큼이나 덕을 봤을까요?

감독탓, 선수탓 엄청 말들이 많은데 정작 LG팬들은 반성이 없네요.

믿고 기다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극성스러운 팬들에 의해서 과도한 부담감과 조급함을 가지는 순간 제 기량을 발휘할 수는 없고 실수는 이어질 것입니다.

유명한 스타선수도 없고 7위의 성적에도 즐기는 한화팬(물론 지금은 5위지만 7위때도 그들은 경기를 즐겼습니다.)과 좋은 용병과 스타선수들을 보유하면서도 2위에서 4위로 떨어지자 청문회를 하는 LG팬들 이 둘을 비교하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참고로 전 한화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 한해 자꾸만 한화팬으로 바뀌어가는 자신을 느낍니다.





엘지를 보면,,신바람야구의 영향 탓인지,,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신바람야구와 신인들의 미친듯한 활약으로 인한 우승 경험

그 경험이 엘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야구판이 시간과 함께 변해 감에도 그 경험을 엘지는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경험이 너무 달콤하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한국프로야구 초창기에나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닐까요??







감독탓하는 병쉰들은 보소


1위,2위 할 땐 선수들이 잘해서 그런거고
6위 ,7위는 감독이 못해서지?
초반에 잘하다가 갈수록 삽푸는 이유는 딱~~하나 밖에 없어.
선수들 멘탈이 거지같아서.
두산 봐라 작년이랑 별다른 점 있디? 근데 이렇게 차이 많이 나는 이유가 뭘 거 같냐?
엘지 니네는 뭐 다를 줄 아니? 야구가 다 똑같지
쌍마보면 감독 바꾸라고 난리던데
막말로 양승호가 올해 엘지 감독이었으면 박종훈이랑은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나봐?

근데 이렇게 대놓고 말을 해줘도 몰라.
말 못하는 개색히도 서당개 생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엘지팬들 이색히들은 도무지 학습이라는 게 안되는 거냐?

대대적인 팀 리빌딩말곤 답 없다. 이상태에선? 김성큰이 오지 않는 이상은
지구 멸망해도 불가능임
















칠쥐 1위 경쟁하던시절 댓글들


iayl****

내용


물론 팬들의 목표는 4강이지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아야 더욱더 선수들이 악바리같이 하죠!! 감독 선수들의 목표는 우승일듯!! 엘지 일한번 내자구요^^ 우승 홧팅!!

작성일시
06.05. 10:36 IP
222.233.xxx.11


hjpj****

내용

ㅋㅋㅋㅋㅋㅋ 꼴대 꼴칰은 이제 말도섞지말아라 ㅋㅋㅋ 너네들 우리 어려웠을때 우리한테 했던거 생각하면 ㅡㅡ 너네는 넥센이랑 같이 쌔쌔쌔야구해라 ㅋㅋ 가을에 낙엽쓸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일시
06.05 11:47 IP
121.165.xxx.47




zmsa****

내용

햐아~ 나랑 똑같은 생각을... 더이상 욕심부리다간 부상선수 속출한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 일단 4강만 가자~! 우승은 내년에...

작성일시
06.05. 11:06 IP
58.234.xxx.206



제목

지금 엘지에 약점은없다.

조회 176 공감 1 비공감 3 작성일시 2011.06.05. 11:05
아이디 h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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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엘지 약점은 누가 뭐래도 선발, 불펜 이였다.

시즌 개막하고나서 박현준, 주키치, 리즈가 폭발하고 김광삼도 기대보다훨씬 잘던져주면서 선발진은 챙우고

불펜땜에 똥줄야구를 하던 와중에 임찬규, 한희, 신정락이 1점대 방어율을 찍어준다. (신정락은 2군 갔지만) 김선규도 5월 평균자책점은 1점대.

마무리 불안으로 광수가 2군으로 간사이, 마무리를 꽤찬 임찬규는 여전히 언터처블이다.

한편, 타선은 여전히 강력했지만 부상자가 속출했는데, 그 빈자리를 윤상균, 양영동이 막아준다.

즉, 지금 엘지에 약점은 없다. 우승권전력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KIA 삼성 니들 가을야구 많이하지않았나

올시즌 이변이없는한 KIA 삼성 LG 3파전이 될것같지만

약점이없는 전력으로 결국 엘지가 우승할것같다



우승후보 1순위는 엘쥐
조회 1102 공감 8 비공감 6 작성일시 2011.06.06. 19:04 아이디
아이디 h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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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이 기아에서 페이스를 올리고 있지만

재박이가 영입한 성훈이가 그 공백을 훌륭히 베꾸고 있어

박빙의 상황에도 수비력으로 지탱할수 있었기에

이위까지 치고올라간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민 엘지가 현재 극강입니다.

다 운이라고 폄하하기엔
팀이 너무나 짜임새가 있어
이등을 하고 있는것은 오히려 의외입니다. 뒤를 캐보니 예전과 달리 선수들
스스로가 알아서들 자율적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합니다

다음시즌이 될지 올시즌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의
운만 따라준다면
이백억을 투자하여 선수쇼핑을 한 결실을 맺으리
라는 예상을해보며 선수들이 박감독의 의중만 이해하고
따른다면 가을잔치 그 이상의 것도 이룰수 있으리라 예견합니다.
십시즌에는 박감독이 초보사령탑이라 1년차에 겪을수 있는 우를 범하기도 했었지만 조인성이라는
포수를 재발견하여 어느정도의 소득이 있었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여 이번시즌의 흐름을 보면
좌절하는 모습보다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절도있는 모습과 상대와의
기싸움에서 앞서 나가기에 다른팀들이 예전 엘지를 가볍게 대하듯이 하기엔 녹록치 않은면이 많아 보입니다

기민한 움직임의 변태안타 이대형과
대가리가 큰만큼 야구도 잘하는 이진영이 팀의 중심이 되어
하루살이 야구를 하는 스크를 제끼어
마지막엔 박감독과 이병규의 헹가레 장면을 감상하실수 있을겁니다




칠쥐들 이짓을 내년에 또할걸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난 눈물이 흐르려 한다 ...

이제 그만 칠쥐팬들도 칠쥐를 놔줬으면한다.

니들이 응원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LG야 근데 너희들도 7위되니까


솔직히 그냥 편안하지 않냐
자동차에도 승차감이란게 있듯이
너희들에게도 그 자리가 딱 맞는게
누구보다 안정감 있어보이는데...










출처





🦋🐞전용홀더 채택으로😄😅"잔동작" 없이💕🚎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 순식간에 책을 펼치는데 특화된 🛴🛵"노원도킹책갈피세트"⚽️🏀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