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1. 5. 6. 12:38

삼양라면 맛있는데....슬프군요


주황색깔 삼양라면 맛있게 먹고 있는데...
근데 삼양에 다른 라면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확실히 인지도가 떨어지네요....
우지파동으로 힘들게 버티다가 결국 문을 닫네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봉지에 젖소 그림이 있던 '삼양 우유라면' 의 감동.....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 고급스러운 국물맛....
이때부터 라면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시작됐죠.
값도 오르기 시작했고.

다 역사가 되겠군요.




당시 우지가 훨 더 비싼 고급 재료였다고 전임 회장이 말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뭐가 진실인지 애매합니다








개인적으로 꼽은 라면순위


1. 진라면

2. 무파마

3. 삼양라면

4. 신라면

5. 너구리

6. 안성탕면

7. 사리곰탕

그 외엔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별로... 전체적으로 농심이 가장 무난함.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데 라면 많이 먹다보면 왠지 끌리진 않음... 진라면이 가장 괜찮은 듯. 약간 기름기가 있긴 하지만
















롯데 vs 농심


만약

롯데가 삼양인수하고

라면에 뛰든다면

농심이랑 대결 볼만 하겠네염 ㅋㅋ

둘다 한국최고의 식품회사들

농심과 롯데 라면. 기대해 볼께염 ㅋㅋ

난 라면 매니아~













삼양라면 먹어본지가 꽤 되었군요...신라면, 짜파게티, 진라면을 중심으로 먹다보니 이게 전부 삼양사와는 별개였네요.
그나저나 어제 신라면 블랙을 사먹어봤는데 가격대에 비해 그 맛이 그 맛이라 값만 열나 비싸고 왠지 손해본 느낌이더군요. 약간의 재료가 추가되었습니다만 그리 독특하다는 느낌은 없었다는거지요. 블랙아웃시킵니다 ㅎㅎ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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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