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1. 2. 28. 11:25

안경꼈나요...?

안경끼면 정말 섹슈얼하고는 천리간격이던데...

일단 외모부터 언니가 쫌 분위길 바꾸는데 도와주세요.

아니면,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것도 좋은데

요즘 남자들이 아무래도 그런면으로 많이 보니까...

대세에 따라줘야지요.

내 장점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여직 못만났다면 쫌 바꾸도록 노력하는것도 필요한듯해서요




** 이쁜 것과 성적매력과는 완전히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죠!!

이쁜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것을 말하지만

성적매력이라 함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느낌이죠

남자들로서는 접근하기 쉬워 보인다는 이미지도 성적매력에 포함되는 등

데리케이트한 문제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좋고 아름다우면,,, 성적매력이 좀 떨어지지요??!

상반되는 능력을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학을 잘하면서 언어쪽도 잘하기는 어려운 것처럼











남자가 지나가는 쭉빵녀에게 눈길가는건 다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걸 보고 내가 별로인가보다. 라는건 동생분의 자신감 부족인거지요. 그걸 갖고 피부가 어떻다. 살집이 어떻다. 자신감을 더 부족하게 만드는거네요. 님들 남친이나 남편들은 데이트할때 님들의 몸과 눈에만 100 % 집중들 하시는지...전 이글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이뿐 동생을 왜 불쌍하게 만드시는지...쩝.
암튼 결론은 마음가짐과 성격 바꾸는게 더 중요할 듯 해요
섹슈얼 해야만 연애하는거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
옆에 이효리가 앉아 있어도 남자들은 또 다른 육감적인 여자에게 눈이 돌아갑니다!!!!

예전에 신디 크로포드가 그랬잖아요.. 리처드 기어랑 같이 있는데 딴 여자를 쳐다 보더라..
그런겁니다.. 남자들은..ㅎㅎㅎㅎ













건강함은


풍만한 가슴 다음으로,
남성에게 강력히 어필하는 섹시 포인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남성의 매력 포인트가 사냥능력이고
여성의 매력 포인트는 번식능력이죠. 이건 우리가 동굴인(원시인)
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본능이라 쉬 바뀌지 않습니다.

피부 나쁘면 나이들어 보이고 생기없어 보이죠.
번식력이 없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게.. 안경 안썼어요 동생은...-_-
그런데 건강하게 보이는것도 중요한 문제일까요?
솔직히 눈밑 다크도 심하고 어릴때 많이 아파서 동생 피부가 매우 나쁜 편이에요
그냥 보면 잘 모르겠는데 같이 계속 있다보면 아무래도 불건강한? 피부가 티가 나겠죠..
그때문일까요? 전체적으로 스타일이나 체형은 세련된 거 같은데.. (언니라서 그리
보이는건가.. ;;;)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 동생같은 여자애가 인기가 없다뉘!!!














안경낀 사람이 안 섹시하다는건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의외로 안경낀 여자덕후들 많아요 ㅎㅎㅎ
뭐 안경을 벗었을때 절세미인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붙지만,안경낀 여자가 안경너머로 꼬나보는거 좋아하는 남자들 아주 많아요 ㅎ
아마 동생분은 너무 마르고,자신감이 좀 위축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남자들도 몇번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외모로 거르고 나면 그 다음에는 성격이 맞아야 하는거지요,
궁극적으로 그런 부분이 부족한거지 순수하게 성적매력이 부족한건 아닌것 같아요,















글쎄요
남자들한테 어필하는 성적인 매력이 무엇인지 여성인 저로썬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요
꼭 성적인 매력이 있어서 연애를 잘하거나 결혼을 하는건 아니에요 저도 마찬가지고 제주위를 봐도
평범한 사람들뿐인데요 모두 연애잘하고 결혼잘했거든요 글쓴 원글님도 평범하게 연애해서 결혼하셨지요?
동생분이 너무 예민한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보통 남자들 다른 여자들보면 본능적으로 시선돌아가기 마련이지요 그게 꼭 자신이 성적인 매력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 쟎아요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34살동안 싱글로만 지냈다면 개인의 취향으로 보여지지만 연애가 하고 싶은데 34살동안 연애경험이 없었다면 동생분한테 문제(너무 예민하다든지,,눈이 높다든지)가 있을수도 있지않나 싶어요

















여러 말씀 있으시네요..감사드려요
단순히 지나는 여자들한테 눈길 주는 경우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요..
동생이 아무리 사회경력이나 나이가 있는데 그런 경우만 두고 자기 말을 하진
않았을 거 같고..
회사내에서나 맞선에서나 그동안 죽 뭔가 마음에 맺힌게 있나봐요
그럼 일단 너무 말랐거나 건강미가 없어 보여서 그럴 수 있을까나요...

그런데 원체 몸 약한 여동생이라.. 피부나 이런건 어쩌는 수 없는거 같은데..
윗님 말씀처럼 화장법 좀 배워보라고 해야겠네요...















그려 보니 가슴 절벽에 키까지 크고 거기다 말랐다면 무슨 나무 막대기 같은 느낌(죄송)
이긴 하네요. 차라리 키가 작기라도 하다면 아담한 맛이라도 날텐데 키는 커서 길쭉한데
볼륨도 업고 거기다 가슴까지 절벽이면 통나무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성격이라도 애교 있으면 모르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고 피부까지 나쁘면 아무런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게 없잖아요.
하다못해 팔에 털이라도 있나요? 어떤 사람은 그게 있어서 좋았다고 하던데 아주 사소하지만
뭔가 어필하는게 빠진 느낌을 주는 거 아닐까요? 객관적으로 못 생긴 여자도 연애하는 것 보면
나름의 분위기나 여성으로서 주는 느낌이 있는데 그저 키만 껑충한 느낌을 주면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좀 20, 30대 남성이 찾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동생분이 여지껏 미혼이고 연애경험이 없으셔서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신거 같아요.
본인도 이런저런 생각해봤겠죠..원글님 글 읽어봐도 그렇고 객과적으로 별로 빠지는데도 없는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한 번 변변하게 못 해봤다고 생각하니...아 나는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나보다 그렇게 생각됐겠죠..
만약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면...피부는 피부과 꾸준히 다니며 돈 좀 쓰면 어느정도 좋아질거구요..
몸매도 너무 볼륨없다고 생각되면 가슴성형도 할 수 있는 거구요.
그래서 외모 컴플렉스가 개선되서 본인이 당당해지고 밝아지면 연애할 가능성도 많아질 거에요.
그게 꼭 피부좋고 가슴이 있어서 남자가 좋아한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면 사람이 밝고 당당해지잖아요. 벌써 표정이 달라지고 자세가 달라지고 옷차림도 달라지고 하면말이죠..같은조건이라면 남자들이 밝은 여자 좋아하겠죠..















건강하지 않은 여성을 좋아할 남자가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늙은 남자나 젊은 남자나 공히 탱글탱글하고 팽팽하고 윤기나는 여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남자들이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을 여자들은 무조건 저릅데기처럼 홀쭉한 여자를 좋아
하는 줄 착각들을 많이 하는데 ,남자들이 좋아하는 날씬함이란 후리하게 늘씬하면서도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것을 말합니다. 무조건 살집 없고 히프도
없고 가슴도 없으면서 삐쩍 마르고 키만 큰 여자는 좋아하기는 커녕 아주 싫어합니다.
고로 원글님 동생분은 무조건 영양지게 먹고 닭발,족발같은 콜라겐 식품도 많이 먹어 얼굴이
뽀얗고 화창하고 빛나게 만들어야 남자가 따를 듯..















제가 남자이나 남자 이야길 좀 해드릴까요?

쉽게 말해 남자들 에게있어 여자란 섹스파트너가 가장 기본적인 분모입니다.

그다음에 모든조건들이 검토되는거죠...


학벌이괜찮고 집안은 괜찮은데 외모가 별로고 매력이없는여성과 학벌이나 집안은 별볼일없어도 외모(물론 외모에 대해서 다시 말씀하겠음)가 끌린다면 저라면 후자를 택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정략적인 목적으로 그렇지않은 남자들도있겠으나 이런 남자들은 결혼후에 십중팔구는 애인을 만들게됩니다.

순서가 정말중요합니다.

집안보고 재력보고 그다음에 외모 이순서가 아니고 우선 외모보고 그다음에 다른걸 검토한다는거죠.

그럼 어떻게하면 남자들에게 섹시하게 보일까요?
이건 남자가 천만명이면 천만개의 섹스어필이있다고봐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괜찮다고 느끼는 요소를 뽑아보면 몇가지로 축약이되는데
그런것들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첫째가 체형의 균형감입니다.
균형감이란 키와 연관이있어요
키가 무작정 크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작더라도 다리가 길어서 귀엽다면 합격입니다.
키가 크더라도 상반신이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이라면 점수못받습니다.

둘째 채형의 볼륨감입니다.
남자는 직선 여성은곡선이죠!
여기서 요즘 다이엇하는 여성분들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을필요가 있어요!
남자들이 무조건 마른여성 좋아하지않습니다.
물론 성을 테마로 이야기한다면 살찐여성들에게만 성적매력을 느끼는 패티쉬적취향도 있습니다만 그런건 일반화하기어려우니까 거론하지않더라도 여성들이 가진 강점이란게 볼륨감입니다.
근데 그냥살만찌면 싫어하죠..
찔곳에 찌고 마를곳에는 말라야합니다.
그래서 강조되는게 s라인이란겁니다.

그다음에 얼굴이죠!
제가알기론 아주 흉한얼굴아니라면 인간의 얼굴은 누구나 나름데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다시말해 위에서 언급한 체형의 균형감과 볼륨감이 전제된다면 얼굴은 화장발 그리고 헤어스타일등으로 해서 얼마든 커버가 가능하게됩니다.
실제로 얼굴 아주 중요하게 보는 남자도있지만 대부분은 얼굴 그자체 보다는 바로 체형의 균형감과 볼륨감등에서 더 섹시함을느낄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채형은엉망인데 기미신경쓰고 이런건 표적을 벗어나는 노력들이죠!

스커트를 짧게해서 성적매력을 풍긴다든가 하는것은 다소 도움은 되겠지만 우선 똑똑한 남자라면 눈길은 주지만 그것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스커트를 짧게해서 노출하지 않더라도 다시말해 실루엣만으로도 성적매력이란건 풍기게되는거니까요


그리고 얼굴말인데요
백치미라고 하죠
바보처럼 멍한얼굴 이건 좀 아닙니다. 그래서 무조건착하게 보이려는건 별의미없을수도 있어요
착해보이는얼굴과 성적매력과는 전혀 접점이없습니다.

이상입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악플 달지마세요...거의 악플다는분이 우스워집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건 대화가 통했을때라고 하더라구요.
님 동생은 자신감도 없는듯하고, (남자들 여자 있어도 색다른 여자 지나가면 눈돌아갑니다)
사회성이 좀 떨어지시지 않나요?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 할줄 아는데서 매력도 생겨요.
세상에 성적 매력으로만 이성을 잡는다면, 저처럼 키작고 뚱뚱하고, 얼굴 큰여자가 어찌 결혼을 했겠어요..ㅠㅠ
자신있게, 그리고 화술도 익히라고 하세요.
여자라도 답답하고 재미없으면 매력 없어보여요. 당당함좀 키워주시고














나이가

그만큼 되면 예쁘던 여자도 많이 안 예뻐져요. 제가 그 나이또래인데 친구들 만나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기미에 잡티에 얼굴 건조해서 자글자글하고...20대의 예쁘던 친구들도 확 가더군요.

회사 일이 힘들수록 얼굴들이 더 안 좋더라구요. 그 나이때 남자들도 관리 안하면 매력 전혀 없지만 여자들도 똑같구나, 이제 관리 안 하면 첫인상에 매력 있어 보이는 사람은 드문 나이구나 생각합니다.

키는 큰데 몸은 마르고, 가슴도 없고, 건강하게 마른 것도 아니고 다크 서클도 심하고 피부도 안 좋다면 당연히 매력이 없지요. 가족 눈에야 이목구비 그만하면 괜찮아 보이기가 쉽지만 김희선 김태희급 절세미인 아닌 다음에야 남의 눈에는 그냥 평범하게 나이들어가는 피부 나쁜 30대 중반일 뿐입니다.

우선 식사를 좀 개선해서 고단백 고지방에 생야채나 과일 많이 먹으라고 하시고요. 한약도 한 재 먹으라 하시고, 정기적으로 운동하게 하시고, 피부관리 1주일에 한 번은 받게 하세요.

꼭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도 이렇게 하다보면 건강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길 겁니다.












남자들은

태고적부터 자신의 후손을 건강하게 그리고 많이 낳을 수 있는 여성을
찾아내는 눈이 발달했다고 하죠.
결국 통계에 의한 것이지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s라인 미녀 :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는 풍만하고
피부가 곱고, 머릿결이 고운 여자가 결국 출산에 적합한 여자이고,
이것이 미인의 틀이 된 것이지요.
원글님 동생께서는 딱 듣기만 해도 건강미와는 거리가 먼 타입 같아요.
마르든 통통하든 건강하지 못한 여인은 남자들에게 어필하기 어렵죠.
우선은 운동을 하든 한약을 복용하든 몸 자체가 건강해지도록 노력하시는게
좋겠어요.
몸이 건강해야 피부에서도 빛이 나고 머릿결에도 윤기가 나거든요.
건강해지면 표정도 밝아질 것이고, 밝은 표정이 남자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거에요.













매력 그거 없어도 남자 잘 만 만나고 다녀요. 회사나 학교에 보세요. 그 성적 매력 있는 여자들이 얼마나 되나.....다 평범하지 않나요? 주변에 소개팅 애프터 한 번 제대로 못 받아 본 천하박색도 다 제 짝 만나니 결혼합디다. 말랑깽이요? 키 170에 쇠꼬챙이 처럼 마르고 볼 때 마다 참 많이 말랐다 이런 느낌 밖에 안 주는 여자도 일찌감치 결혼해서 애 낳고 잘만 사네요. 동생분 피부가 안 좋다구요. 주변에 피부 아주 나쁘고 집도 가난한 어떤 여자가 참 싹싹하고 애교가 많다는데 어찌 어찌 명문대 나온 사짜 전문직과 연애해서 결혼했어요. 참 많이 놀랐습니다.주변에 노처녀들이 많고 저도 한참 노처녀로 있어봐서 외모와 결혼은 무관하다는 결론에 도달 햇습니다. 성적매력 많아서 도리어 남자들에게 치여서 시달림 당하는 여자들도 있어요.소개팅 들어올 확률이나 애프터 확률은 미모에 따라 그 기회가 많아지겠지만 인기 없는 여자들도 단 한번의 좋은 기회를 만나면 다 결혼 합니다. 외모의 미추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생분이 혹시 쌀쌀맞은 인상을 주는것은 아닌지 보시구요. 못생겨도 잘 웃고 상냥하면 남자들 다 넘어오던데요. 예뻐도 소개팅 번번히 퇴자 맞는 친구가 있는데 그게 다 아주 살쌀맞은 인상때문에 그렇더라구요. 사근사근한 말투에 웃는 얼굴이면 될거같아요. 결혼이 안되는것은 외모의 매력 문제라기 보다는 내면의 다른 문제 일때가 더 많은거 같아요. 너무 까다롭게 상대를 고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세상의 많은 평범하고 그저그런 여자들도 다 남자들의 구애를 받고 결혼하는것을 생각해보면 그 성적 매력이 없어서 뭐 이런 것은 조금 수긍이 안됩니다















동생이 저랑 많이 닮고 능력도 있는데 외모도 나쁘지 않고요. 근데 남자가 너무 안 생겨서 정말 점이라도 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점을 봤는데 '향기가 없는 꽃'이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나랑 많이 닮았는데 나는 남자들이 많이 추근대는 편이었다고 했더니 외모만 닮았지 아니라고...그러다가 그해에 결혼해서 그 점쟁이 거짓말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섹스리스 부부예요. 제부가 원래 성욕이 없는 사람일거라 생각되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동생 만나기 전에 만난 여자도 많고 모텔도 많이 다니고 그랬었는데
결혼해서는 손만 잡고 잔대요.ㅜㅜ

그래서 맨날 이혼을 외치는데 다른 부분에서는 너무 잘해주거든요.
그래서 하는 말이 남편 대신 아버지를 주었다고ㅜㅜ
















성적

매력에는 몸매가 에스라인이다 이런거보다 말투도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남자들이 하는 말 들었는데 어느 중년 부인인데 거래처 사장 사모님이라나요. 그런데 외모는 그냥 아줌만데 목소리가 그렇게 애교 있고 간드러진다며 섹시하다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면서 침대에서는 얼마나 애교가 있겠냐며 다 들 상상들을 하는데;;; -_- 남자 경험이 별로 없는 여자들이 남자와 있으면 어색해서 말투가 자기도 모르게 사무적으로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귀엽게 좀 낯 간지럽게 말을 해보라고 하세요. 그러면 남자들이 외모는 지적인데 참 다른 매력이 있구나 하며 좋아할듯 ^^














동생분이 어떤 스타일인지 느낌 오네요.
그리고 원글님 자매와 몇몇 댓글님들이 살짝 놓치고 있는 것 같은데...
매력과 성적매력이 어떻게 따로 떨어질 수 있나요. 한 덩어리인걸요.
매력은 여러 가지가 복합되어서 우러나오잖아요. (육체, 두뇌, 인성, 경제력, 성...)
그 중 한 가지가 크게 부족하면 매력이라는 게 제대로 기능을 하겠어요?
실제로, 뭐 하나 안 빠지고 대강이라도 갖춘 사람이 대인관계 좋고, 결혼 잘 합니다.

아무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 매력이 있고 (이쁜 매력, 지적인 매력, 근엄한 매력..),
당연히 그 사람마다의 성적매력도 있어요 (이쁜 섹시, 지적인 섹시, 근엄한 섹시).
그런데 간혹, 아무 매력 없는 사람 있어요.
정말 있어요. 어떠한 느낌도, 어떠한 분위기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사람들.
저 위의 분 말대로 향기 없는 꽃.
동생분도 그런 쪽이 아닐까.. 하네요.

똑똑하나 지적으로 안 느껴지고
못 생기지 않았는데 외모가 후져보이고
돈 많은데 고급스레 안 보이고
키 큰데 안 늘씬해보이고
피부 분명 깨끗한데 고와보이지 않고..

아무튼 원글님 동생은 건강관리부터 하셔야할 것 같아요.
병색이 완연한데 그 어떤 매력도 있을 수가 없죠.
건강 챙기면 얼굴도 좀 필거고, 그러면 기도 좀 펴지고, 그러다보면 또 다른 국면이 올 수도 있어요.















문제는 피부, 체형 등의 외모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
미인이라고 한다면서요.

혹시 성격이 지나치게 차분하다던가... 감정 표현이 약하다던가...그렇지 않은가요?
그만한 키에 남들이 미인이라고 하고 직장도 괜찮은데
남자들이 데이트 신청을 하지 않는다는 건
저 사람이랑 만나면 별 할말 없음, 느낌 없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일 텐데요.
이를테면, 여성의 매력이란 게 노골적인 성적 매력도 있지만 ^^
만나면 눈 마주치면서 활짝 웃어준다거나 재치있게 대꾸한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삐진 척 한다거나....
그때그때 본인의 생각, 느낌,견해를 또렷이 표현하는 경우 매력있게 보일 수 있잖아요.
동생이 너무 착하게 보이는 타입은 아닌지....?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못생기고 마르고 키작은 여자는 어찌 결혼 한답니까?
일단 동생분은 마음가짐이 제일 문제네요. 같이 있는 남자들이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게
그리 맘 아프고 큰일인 겁니까?
그러는 본인은 주위에 현빈이나 강동원 지나가면 안쳐다 볼 자신 있대요?

자신의 매력 없음을 외모로 돌리는 전형적인 이기적인 셀프우울형 인간이시네요.
전에 82에 키 작아서 인기 없다고 부모님 원망했던 남자분과 뭐가 다른가요??

저요, 참고로 170에 49키로, 피부 여드름짱에다가 가슴 절벽입니다. 얼굴은 화장하면
그럭저럭 어두운 조명에서는 이뻐보이는 얼굴이구요. 키는 크지만 허리가 길어서 다리는
그닥 긴 편 아니구요. 조금 휘기까지 했구요. (이렇게 굳이 쓰니 갑자기 슬퍼지네요...ㅠ.ㅠ)

근데 정말 저 인기 많았거든요?? 주위 여자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할정도로요.
저 성격이 밝아요. 남 배려하려고 노력 많이 하구요. 또 외모의 컴플렉스는 옷으로 90%이상
커버 됩니다. (요새 좋은 뽕브라가 얼마나 많은데요.. -.-;;) 피부과도 정기적으로 다녔구요.

원글님 동생이랑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같음 이리 말합니다.
와, 저 여자 탤런트 누구누구 닮았네요? 저 그 탤런트 진짜 좋아해요.
블라블라... 이리 말하면 자연스레 화제가 새로 생기면서 서로에게 집중하게 되지요.

조금 더 친해지면 대놓고 말해요. 저 오늘 여드름 대빵 큰거 나서 피부과 가야해서 약속
취소해야하는데.... 죄송해서 어째요?? 하면 남자분 대부분이 이리 말씀하세요. 상관 없으니
만나자구요. 자기 만나는 것 보다 피부가 더 중요하냐고요.. 걍 콩깍지 제대로 씌워진거죠. ㅎㅎ

그런 남자중 하나랑 결혼해서 지금 12년차인데요, 여전히 남편이 저 좋아서 죽습니다.
애기 낳고 가슴은 흔적기관으로 변했구요.. 제가 지나가는 말로 가슴수술이나 할까봐.. 했더니
저 바람 날까봐 안된다네요. 제 가슴이 저의 정조대일거라나... 으흐흑.

남자들요, 당연히 결혼할 여자, 연애할 여자 고를때 외모나 섹스어필한 부분도 보겠지만,
현실감 있고 생각있는 남자라면 말이 잘 통하고 생각이 건강한 여자와 만나길 원해요.
당연한거 아네요? 외모는 현빈인데 우울하고 소심하고 열등감에 쩔은 자아존종감 없는
사람이면 어떤 여자가 결혼하려고 하겠어요??? 같이 있는 시간이 지겨운 사람이랑 왜
또 만나겠어요.

주위에 보면요, 외모 완전 훌륭한 부인 놔두고 바람 피는 놈 많구요, 저리 멋진 남자가 저런
여자랑 왜 결혼했을까... 싶은 애처가 훈남들도 많아요.

외모에 너무 포커스 맞추지 말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키워보라고 하세요













댓글 보니 '성적 매력'을 '섹시한 코드'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성적 매력이 한 번에 흥분케 하는 그런 것보다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식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밝은 표정과 웃음, 눈마주침, 집중하는 모습, 문득 보이는 신체적 매력, 나를 알아봐 주는 것, 편안한 느낌, 서프라이즈, 다양성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모습, 만나면 즐거운 느낌 등등... 요즘은 경제적 능력도~
암튼 보통은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생물학적 호르몬 교감과 동시에 이런 구애의 제스쳐가 오가쟎아요. 동성의 친구에게 하는 것과는 좀 다른 형태로.
어린 시절 환경이나, 학습에 따른 스킬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성인이 되면서 자신만의 제스쳐가 완성되고요.
그런데 그런 행동은 내가 심신이 편안하고, 상대를 좋아할수록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왠지 관심가서 1.힐끔 쳐다보다 2.눈마주치고, 그러다 3.웃어주고, 4.이야기나누고, 5.서로 칭찬 몇 마디와 여자의 튕기기 약간, 즐거운 데이트, 밀당, 더 즐거운 데이트... 거의 연애초반 정석코스쟎아요.
그런데 처음 1~5 단계를 남자 혼자 하게두면, 그 뒤에 데이트해도, 10대나 첫사랑 아닌 왠만한 남자는 금새 흥미잃고 지치는 것 같아요. 여자가 아주 퍼펙트하면 모를까...
동생분이 결혼상대로서가 아니라, 남자를 많이 좋아해본 경험이 있는지, 심신이 너무 지쳐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이런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
'올해안에 반드시' 이런 건 결혼에서 아주 나쁜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거겠죠.



출처





🦋🐞전용홀더 채택으로😄😅"잔동작" 없이💕🚎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 순식간에 책을 펼치는데 특화된 🛴🛵"노원도킹책갈피세트"⚽️🏀
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