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6. 22. 13:19
현재의 자신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남이 가진것, 남의 행복이 부럽지 않죠.
남이 에르메스를 1회용 비닐백으로 쓰던 말던 내가 가진 코치백이든 콴펜백이든 만족하고 좋으면요.
사실 세상 모든것이 돈으로 메겨져서 그렇지 모든 여행지, 모든 백, 모든 집이 다 같은값이고 '남에게 보이는것' '구분짓는것' 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면 사람들 취향이 다양한만큼 각자 자리가 다 채워질거라 생각해요. 의외로 한곳으로 취향이 쏠리지 않을거란 뜻이에요.
스스로의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는 사람은, 운이 좋든, 부단히 노력으로 쌓았든, 누릴 자격이 되는사람이죠. 그런데 의외로 가진돈, 조건과 상관없이 스스로에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럼 그 외의 인간은 모두 열등감에 젖어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게,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이 목표한 삶' 을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될거란 자신감, 확신이 있으면 남이 부럽지 않거든요. 어차피 곧 저건 내자리니까.
코스코님, 이미 진것 맞아요.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절대로 저런 삶은 살아서 못누릴것 같다.. 는것이 그 패배감,열등감,부러움의 본질이죠. 지금 코스코님의 삶이 객관적으로 어떠한지를 떠나서요.
지금 가진것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스스로 노력해서 가지면 안되나요?
그럴 자신 없나요?
그럼 남편이나 남탓할것 있나요?
평생 죽을때까지 지금의 패배감을 가지고 사는수밖에.
혹은, 드물지 않게 아무리 많이 가지고 아무리 원하는위치에 서도 만족이란걸 모르는 사람도 있죠. 뭐 그건 타고난, 혹은 어릴때부터의 트라우마니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뿐이지만 코스코님은 이에 해당되는건 아닌것 같고 자신감이 없는듯 보여요.
여태껏 코스코님 글을 많이 봤지만, 삶의 어떤 부분인지 모르지만 결정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한가지부분, 결핍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것이 삶전체의 만족, 대인관계, 세상을 보는눈, 그 모든것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듯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언젠가는 스스로든, 누군가의 도움이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3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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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