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삼성 감독 전격 사퇴...새 사령탑 류중일 코치에 대한 댓글

카테고리 없음 2010. 12. 30. 15:47

선동열 삼성 감독 전격 사퇴...새 사령탑 류중일 코치에 대한 댓글

삼성의 특징상 용퇴후에도 운영위원을 맡은걸로 봐서는 삼성과 선감독사이가 나빠진건 아닌거 같은데...

(과거 프랜차이즈라도 눈밖에 나면 쫓아내는게 삼성이란 팀이므로)

그런데....그만둔거는 선감독 본인의 생각으로 봐야되는데....굳이 이럴것 까지야...

결국 일부 삼성팬들이 선감독의 출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까덴거에 나름 상처받아서 그만둔거라는 얘긴데...정말 부끄럽다...

역시 우리나라는 영웅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픈나라가 맞나보다....

참....슬프네요...선감독 그래도....나름 좋아하는 조용한 삼성팬들도 많은데...이렇게 불쑥 물러난다는게....

참 섭섭합니다. 물론 큰 뜻이 있겠지만 후에라도 삼성이 어려울때 계속 도움을 주셨으면합니다....ㅠㅠ

선감독덕에 그전력으로 2위했단 멍청한사람들이 있네

그전력으로 만든게 선감독이란 생각은 왜못하지?

팬들사이에서 못해도 4위란 말나올정도로 언제나 삼성은 강팀이었고

2000년대 들어서도 항상 우승 언저리에 있던팀이었는데

감독취임하자마자 심정수 박진만 잡아달래서 100억주고 데려와줬고

덕분에 2년연속 우승도 했지 근데 그 다음해들을 보면

전력누수도 없었는데 성적은 계속 하락하다 결국엔 포스트시즌도 물건너갔네?

시즌내내 선감독이 하는말이 오할만 가져가면 된다다

이기는경기는 불펜굴려서 확실히 잡고(덕분에 불펜들 하나둘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지는경기는 팬들응원을 하건 말건 버려. 이게 보기엔 좋아보이지?

어느샌가 삼성선발은 5이닝용이 되버리고 끈질기게 승리를 쫓지도 않는

어정쩡한 오할언저리의 팀이 되버렸어.

이게 지금 삼성팬들이 좋아하는 이유야

이렇게 전격사퇴하는 경우가 생겨버리니

인터넷에서 뒷말들이 많은 것이다

항상 정석으로 일이 처리되지 않으니 말이다

하여간 프로야구가 당분간 이야기꺼리가 많아지겠다

꺼리가 많다는 점에서는 대환영이다

사장단도 다바뀌고, 단장 그리고 심지어 타격코치도 모두 다 물갈이를 하는 통해, 선동렬 감독또한 입지적으로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또 그동안 경상도팀인 삼성에 있던 이유도 김응룡 때문인 사실도 거의 90% 였으니까.

어찌됐건 그동안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제생각으로는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삼성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이만수감독, 양준혁코치,
이승엽 1루수 모두다 볼수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선동렬 전 감독은 내년에는 기아로 가겠네. 조범현 감독 sk 수석코치로 가고.ㅋㅋㅋㅋㅋ
물론 올해 성적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지만...^^

삼성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스프링캠프 구상을 가다듬던 선 감독은 이날 김인 사장의 호출을 받고 서울 구단 사무실로 갔다가 '그만두라'는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퇴'로 포장됐지만 사실상 '해고'라는 뜻이다

삼성구단에서 선동렬에게 외압을 넣었을겁니다
경질하기전에 자진사퇴로 하라고
왜냐면 ks에서 힘한번 못쓰고 내리4연패 데미지가 큰거죠..

한국시리즈까지 갔따고 삼성그룹직원들이 좋아하던데 한국시리즈 이후 갑자기 ㄴ분위기가 냉랭해졌다지요. 김인사장 첫취임사가 재미없는 야구,근성없는야구는 없어져야한다고 했다지요..

이래서 김성근감독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는 압니다

승부에서는 이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저 글쓴이인데 dglo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삼성구단에서 구단이미지도 있고 선동열같은 국보급투수출신을 경질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팬들 반감도크고이미지가 실추되니까 이렇게 한것 같네요 선감독이 계약기간도 많이 남은상태에서 돌연 사퇴할리가 없습니다 외압에 의한 먼가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투수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코시에서의 4연패가 적잖이 충격이었지만

선감독의 기가막힌 투수 용병술을 선호해왔다

그렇게 선감독 까고 고향으로 보내라는둥

멍게 짜르면 다시 야구보러 가겠다는둥 하는 놈들아

어디 내년시즌 성적하락에도 류감독님 옹호하는지 두고보겠어

류감독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신생 감독으로서

과연 내년시즌에도 4강안에 들 수 있을까?

정말 너무 아쉽네 적어도 선감독이 앞으로 10년간은

삼성에서 장수감독으로 남길 바랬는데

미국같은 사회에선 김용철같은 내부고발자는 영웅입니다. 울나라가 정경유착이 심해서 검찰이 시늉만하고 끝냈죠. 언젠가 김용철같은 인물이 감사원장혹은 법무장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각 구단 감독 반응들..

작년 성적순으로
1. SK 김성근 ....호구들 왔는가 ?? 삼성(류중일), 롯데(양승호), LG(박종훈), 한화(한대화)
2. 삼성 류중일.... 성적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하면, 우선 욕은 덜 먹겠지.. 안되면 양신복귀
3. 두산 김경문.... KS 두번 우승 감독도 짤리는데, 난 먼감? 내년에?
4. 롯데 양승호.... 롯팬들, 선감독 나왔다고 지금 계약 해지하라고 하면 어떻합니까?
5. KIA 조범현.... 올 것이 왔다, KS 우승 보장이 겨우 1년 인가?
6. LG 박종훈.... 드디어 4강 기회, 감독 경력순으로
7. 넥센 김시진.... 선수만 팔지 말고, 감독도 좀 팔아라 이번 기회에..
8. 한화 한대화.... 빨리 탈출하길 잘 했지, 1년만 늦었어도 뭤 될뻔 했네....

그냥 웃자고 쓴 글입니다.....

이분은 언젠가 속이좁고 자신에게 쌓인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많은데
임창용, 양준혁등등에게 기사들보면 감정이 많이 쌓여있는것을 볼수있음.
일본에서는 퇴물취급 받지만 국내에오면 아직도 써먹을 수있는
이승엽도 불러오지 않았고 자기감정만 앞세워서 항상 뭔가를 했던분임
그동안 감독이라는 자리에서 자기감정만 앞세워서 오래가시는분 별로 못봤음.

삼성은 정말앞으로 구단주, 단장, 차기감독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나겠지만
선감독은 나름대로 잘떠났다고봄

한국시리즈 영향이 컸다...

준우승한거는 별 영향이 없었다... 치열한 플오프에서 두산을 꺽고 한국시리즈 올라간 건 좋았는데 스크한테 한게임도 못잡고 4대0으로 완패한게 삼성 고위층 입장에선 무지 열받는 사안이었지... 한두게임이라도 잡았으면 지금의 결과가 달라질수 있었을지 모른다... 한국시리즈 4대0으로 처참하게 발릴 때 난 선동렬 이번에 짤릴거라고 이미 예상했었다...
김응룡사장도 마챦가지로 예상됐었고...
삼성이 어떤 기업인데 이런 일을 그대로 넘어가겠냐...

그렇쵸??

그렇게 무식하게 당해버렸으니..

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