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해태'를 노리는 SK에 대한 댓글

SK가 대단한 이유

롯데는 프로야구 30년동안 정규시즌 1위 한번 못해 보았다.





부산에도 제2의 야구팀이 생겨야 한다

그래야 경쟁이 된다

경쟁보다 좋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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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6개 팀으로 출범했을 때만 해도 포스트 시즌은 복잡하지 않았다. 전·후기리그를 나눠 각 리그 1위 팀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그러나 1984년 전기리그 1위 삼성이 져주기 경기로 롯데를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정하며 제도의 맹점이 드러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85년부터 전기 우승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후기 우승팀과 통합 승률 1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치도록 했다. 야합을 막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그해 삼성이 전·후기 1위를 휩쓸며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 우승에 성공하자 다시 제도 개선이 공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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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한건

SK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시작된 이후로

좁은 야구판에서 형동생 선후배 하며

실실거리다가 점수차 좀 난다고

구경하러온 팬들 무시하고

대충하던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음

김성근감독은 한국프로야구계의 대들보입니다

지연 학연 그 어떤것됴 없이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분..

솔직히 말해서

학연 지연 등등 사회생활하면 머리 아픈 일이 많은데

스포츠에서까지 그러면 정말 열 받죠

스포츠의 존재 이유가 순수한 대결 그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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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동감합니다.. SK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김성근 감독의 SK가 프로야구판을 근래에 이토록 재미있게 만든 것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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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팬인데 이건 진짜 공감한다. 예전엔(불과 한 3~4년전만해도) 점수차 좀 나면 쉬엄쉬엄하는게 눈에 보였고 특히 일부선수들은 경기중인데도 서로 실실대면서 계속 떠드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건 사라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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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기아가 아닌 제2의 해태라....

역시 박동희 기자님은 해태와 기아를 명확히 구별하시는 군요....

맞습니다.

해태V9 와 기아V1는 명확히 구별을 할 수 있어야죠...


따라서 sk를 제2의 해태라고 비유하시는 거는

sk는 V9까지만 달성하라는 얘기라고 할 수 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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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으로서
요즈음 한국시리즈 보면서
SK가 롯데에 비해 어떤 점들이 뛰어난지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삼성이 못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삼성 자리에 롯데가 있어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나머지 7개구단이 다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전 로이스터 감독 좋아했지만
인연이 더 이상은 아닌지 로감독님은 떠나셨고
새 감독님을 모셔야 하는데..

어디 김성근 감독님 같은 분 또 안 계십니까?

당장에 모셔오고 싶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올 시즌 초에 두려운건 두산뿐이라고 그러셨었는데

두산이 아닌 롯데가 그 팀이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박재상 선수도 잘 생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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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야구의 LG,,, 데이터 야구의 삼성이나 SK...등 팀색이 있긴하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잘하시는건 스타 플레이어에 의존하기보단 많은 연습(말도 많고 탈도 있지만)을 통해 수비의 중요성을 실현 시키는 점과 점수를 내야할 때 다른 생각없이 점수를 내는 야구를 하는게 다른 팀팬들의 지적을 받는듯...합니다만 공격은 수비의 심리적인 바탕이 되는지라 득점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실현 시키려는게 의미를 띠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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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처럼 방망이와 투수에게만의존하는게아니라 주루,수비,상황에맞는전술등~

한단계더발전한팀이 SK임ㅋㅋ

물론 해태같은 명문구단의자질이있음 ~

우승도많이할거같고 구장이좋아서 팬들이 많이찾을거같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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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완전히 천하통일 했음.

4년간 우승3번........30년동안 고작 우승 2번밖에 못한팀도 있는데(그나마 그팀은 정규시즌 우승은 0회)...엄청나네

SK는 황제. 나머지는 제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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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없어도 김성근이 있다..

처음에는 진짜 싫고 미웠지만.. sk 야구보면 볼 수록.. 정말 김성근이 있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