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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3. 13:02
본인과 기획사도 모르는 유학설이 기사로 뜨네요...;;;
뭔가 또 손발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윤도현,김제동,김C가 모두 같은 기획사라는 점도 걸리긴 하는데...
여기까지 가면 너무 확대해석인가요...
그리고 빠질 멤버는 따로 있어보이는데...;;;
무슨 보복 조치입니까...
최근 김c인터뷰 봐도 예능 빠지고 싶은 뉘앙스는 항상 있었죠. .
김c보면 항상 억지로 하는 듯한 건 있었죠.
그리고 이미 마지막회 촬영했는데 소속사가 모른다고 하면 어이가 없고요..
예능을 빠지고 싶다고 한 게 아니라 "예능을 안 해도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가 김C의 기본 생각 아니었나요?
이건 성시경 씨도 비슷한 늬앙스의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표정이 약간 만사 귀찮은 표정이라 그렇지,
김C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자체를 싫어하거나, 출연이 싫어서 건성건성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박 2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인데...
이유야 어쨌든 1박 2일 하차가 사실이라면 천무로라도 돌아오면 좋겠네요.
천무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기도 하고. 물론 가장 좋은 건 계속 1박 2일에 출연하는 거지만요.ㅠ_ㅠ
외압설은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
이젠 1박 2일은 시끄러운 캐릭터들만 남았네요. 천무야도 그렇고 예능의 무게중심과 균형을 잘 잡아주는 캐릭터였는데..
천무야도 김c와 마르코 나가고 난 뒤로 재미 없어서 안 보는데 1박 2일도 안 보게 되겠네요.
그리고 빠질 멤버는 따로 있어 보이는데..(2)
본문에 안 나온 다른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00512141403794&p=poctan
(외에도 여러 개 있네요)
에 의하면 PD와 직접 인터뷰했다고 하니까...
인터뷰 내용 조작이 아닌 이상 하차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김C 외압은 없는 거 같아요. 윤도현, 김제동과 같은 소속사이긴 하지만
김C는 정치색이랄까 그런게 많이 보이지는 않아서...
음악때문이라는 게 맞는 건 같은데 아쉽네요. 김C가 가끔씩 터뜨릴때도 있고
그나마 1박2일에서 따뜻한 캐릭이었는데 이제 정말 정글이 될지도;;;;
혹시 외압이라고 하면 김비서가 정말 미친거고요;;;
글쎄요...
김C가 아무리 병풍이미지를 가지고 1박2일에서 자리잡고 있었다고해도
완전한 병풍이 아닌 무도에서 정준하 케릭터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케릭터였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하차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김종민씨가 들어오면서 흐트러진 1박2일을 다잡기 위해서 한 조치라면 정말 최악의 수를 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전히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종민 대신 그동안 자신만의 케릭터 구축을 확고히 다진 케릭터가 없어졌다는 것은...
이제 1박2일은 6명으로 다시 돌아가기야 하겠지만... 김종민이 여전히 적응 못하고 병풍보다 못한 점유율을 보인다면
1박2일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김C가 나가면서 김종민의 압박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7명일땐 자신이 못해도 기존의 6명이 있었지만 이제는 5명뿐이고 그동안 줄기차게 이야기했던 팀구도가 어긋나버리게 됩니다.
3 : 2 로 아니... 4 : 2 로 대결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여러번 나왔지만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컨셉 자체가 틀리죠.
1박2일은 여행지에 가서 복불복 게임을 진행할 때 '팀' 을 만들거나 개인전을 펼칩니다.
7이라는 숫자가 팀을 꾸릴 수 없는 숫자이기에 김종민의 합류가 거슬렸던 것이죠. 그동안 1박2일에서 해왔던
팀대결이 숫자상으로는 나름 공평했는데... 한쪽으로 쏠리게 됐거든요.
하지만... 무한도전은 기본적으로 팀 대결을 펼쳐도 숫자상으로 공평하게 짜여져 대결을 펼치는 컨셉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 개인전이라던가... 팀을 나눠도 의도했든 안했든 팀이 분열되고 새로운 팀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죠.
따라서 무한도전은 1명이 늘어나든 2명이 늘어나든 팀구성에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케릭터에서 문제가 생길뿐이었죠.
좀 이상한게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이젠 예능인으로 봐주는게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유희열의 러브레터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었구요. 그런 얘기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하차하는게
뭔가 매끄럽지가 않군요.
해피 투게더에 나와서도 일주일에 스케쥴 몇개 있냐? 물어보면 2주에 한번 1박 2일 뿐이다... 이런말을
했었구요. 과연 2주에 한번식 나오는 예능프로가 음악 하는데에 문제가 되는 걸까요?
천무 하차했을땐 새로나올 앨범에 집중하고 싶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2개 하는게 힘들다는 이유 였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김C 소속사인 다음 기획은 SM 같은 기획사가 아닙니다. 매니저와 형 아우 같은 사이고 식구들이 정말 한 식구 같은 기획사죠.
라디오 스타에 나왔던 안성기와 박중훈 같은 사이라고 할까?
김C가 정말 유학가는게 아니라면 외압이라는 것에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
뜨거운 감자가 음악활동 만으로 유지되기엔 돈이 너무 안되고요, 소속사에서도 돈벌이(돈을 챙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살림살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대했을 거구요, KBS PD의 입장에서도 김C를 내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김C가 단순히 음악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소속사의 가장 큰 돈줄을 걷어 찼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윤도현, 김제동이 다 줄 끊어진 상황에서... 소속사에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을텐데...
그리고 김C가 사회참여를 안해 온게 아니죠. 매달 열리는 한겨레 주관의 인권콘서트를 강산에와 번갈아가면서 11개월동안 해 왔습니다. 누구보다 분명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이야기 해 왔던 사람입니다.
김종민씨에게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방송에 나오는 이유조차 모를정도로 병풍 정도가 심합니다.. 거의 패떳후기의 박시연씨 급으로..
비슷한 포멧의 청춘불패에서 병풍이라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효민양과 굉장히 대조적이네요. 효민양이 병풍이라는 캐릭터로
재밌게 방송분량을 쭉쭉 뽑아내는 반면 김종민씨는 멘트마저 김C에게 밀리니... 그렇다고 뭔가 새롭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고요..
정말 1박2일 역사상 최악수를 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pgr21
뭔가 또 손발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윤도현,김제동,김C가 모두 같은 기획사라는 점도 걸리긴 하는데...
여기까지 가면 너무 확대해석인가요...
그리고 빠질 멤버는 따로 있어보이는데...;;;
무슨 보복 조치입니까...
최근 김c인터뷰 봐도 예능 빠지고 싶은 뉘앙스는 항상 있었죠. .
김c보면 항상 억지로 하는 듯한 건 있었죠.
그리고 이미 마지막회 촬영했는데 소속사가 모른다고 하면 어이가 없고요..
예능을 빠지고 싶다고 한 게 아니라 "예능을 안 해도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가 김C의 기본 생각 아니었나요?
이건 성시경 씨도 비슷한 늬앙스의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표정이 약간 만사 귀찮은 표정이라 그렇지,
김C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자체를 싫어하거나, 출연이 싫어서 건성건성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박 2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인데...
이유야 어쨌든 1박 2일 하차가 사실이라면 천무로라도 돌아오면 좋겠네요.
천무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기도 하고. 물론 가장 좋은 건 계속 1박 2일에 출연하는 거지만요.ㅠ_ㅠ
외압설은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
이젠 1박 2일은 시끄러운 캐릭터들만 남았네요. 천무야도 그렇고 예능의 무게중심과 균형을 잘 잡아주는 캐릭터였는데..
천무야도 김c와 마르코 나가고 난 뒤로 재미 없어서 안 보는데 1박 2일도 안 보게 되겠네요.
그리고 빠질 멤버는 따로 있어 보이는데..(2)
본문에 안 나온 다른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00512141403794&p=poctan
(외에도 여러 개 있네요)
에 의하면 PD와 직접 인터뷰했다고 하니까...
인터뷰 내용 조작이 아닌 이상 하차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김C 외압은 없는 거 같아요. 윤도현, 김제동과 같은 소속사이긴 하지만
김C는 정치색이랄까 그런게 많이 보이지는 않아서...
음악때문이라는 게 맞는 건 같은데 아쉽네요. 김C가 가끔씩 터뜨릴때도 있고
그나마 1박2일에서 따뜻한 캐릭이었는데 이제 정말 정글이 될지도;;;;
혹시 외압이라고 하면 김비서가 정말 미친거고요;;;
글쎄요...
김C가 아무리 병풍이미지를 가지고 1박2일에서 자리잡고 있었다고해도
완전한 병풍이 아닌 무도에서 정준하 케릭터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케릭터였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하차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김종민씨가 들어오면서 흐트러진 1박2일을 다잡기 위해서 한 조치라면 정말 최악의 수를 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전히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종민 대신 그동안 자신만의 케릭터 구축을 확고히 다진 케릭터가 없어졌다는 것은...
이제 1박2일은 6명으로 다시 돌아가기야 하겠지만... 김종민이 여전히 적응 못하고 병풍보다 못한 점유율을 보인다면
1박2일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김C가 나가면서 김종민의 압박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7명일땐 자신이 못해도 기존의 6명이 있었지만 이제는 5명뿐이고 그동안 줄기차게 이야기했던 팀구도가 어긋나버리게 됩니다.
3 : 2 로 아니... 4 : 2 로 대결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여러번 나왔지만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컨셉 자체가 틀리죠.
1박2일은 여행지에 가서 복불복 게임을 진행할 때 '팀' 을 만들거나 개인전을 펼칩니다.
7이라는 숫자가 팀을 꾸릴 수 없는 숫자이기에 김종민의 합류가 거슬렸던 것이죠. 그동안 1박2일에서 해왔던
팀대결이 숫자상으로는 나름 공평했는데... 한쪽으로 쏠리게 됐거든요.
하지만... 무한도전은 기본적으로 팀 대결을 펼쳐도 숫자상으로 공평하게 짜여져 대결을 펼치는 컨셉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 개인전이라던가... 팀을 나눠도 의도했든 안했든 팀이 분열되고 새로운 팀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죠.
따라서 무한도전은 1명이 늘어나든 2명이 늘어나든 팀구성에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케릭터에서 문제가 생길뿐이었죠.
좀 이상한게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이젠 예능인으로 봐주는게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유희열의 러브레터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었구요. 그런 얘기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하차하는게
뭔가 매끄럽지가 않군요.
해피 투게더에 나와서도 일주일에 스케쥴 몇개 있냐? 물어보면 2주에 한번 1박 2일 뿐이다... 이런말을
했었구요. 과연 2주에 한번식 나오는 예능프로가 음악 하는데에 문제가 되는 걸까요?
천무 하차했을땐 새로나올 앨범에 집중하고 싶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2개 하는게 힘들다는 이유 였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김C 소속사인 다음 기획은 SM 같은 기획사가 아닙니다. 매니저와 형 아우 같은 사이고 식구들이 정말 한 식구 같은 기획사죠.
라디오 스타에 나왔던 안성기와 박중훈 같은 사이라고 할까?
김C가 정말 유학가는게 아니라면 외압이라는 것에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
뜨거운 감자가 음악활동 만으로 유지되기엔 돈이 너무 안되고요, 소속사에서도 돈벌이(돈을 챙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살림살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대했을 거구요, KBS PD의 입장에서도 김C를 내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김C가 단순히 음악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소속사의 가장 큰 돈줄을 걷어 찼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윤도현, 김제동이 다 줄 끊어진 상황에서... 소속사에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을텐데...
그리고 김C가 사회참여를 안해 온게 아니죠. 매달 열리는 한겨레 주관의 인권콘서트를 강산에와 번갈아가면서 11개월동안 해 왔습니다. 누구보다 분명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이야기 해 왔던 사람입니다.
김종민씨에게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방송에 나오는 이유조차 모를정도로 병풍 정도가 심합니다.. 거의 패떳후기의 박시연씨 급으로..
비슷한 포멧의 청춘불패에서 병풍이라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효민양과 굉장히 대조적이네요. 효민양이 병풍이라는 캐릭터로
재밌게 방송분량을 쭉쭉 뽑아내는 반면 김종민씨는 멘트마저 김C에게 밀리니... 그렇다고 뭔가 새롭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고요..
정말 1박2일 역사상 최악수를 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pg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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