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4. 2. 14:08
한국 고등학생선수들 너무 혹사당한다

선수층이 너무 얇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너무 혹사당한다
전날 경기에서도 완봉하고도 다음날 다시 나와서 또 던져야 한다
프로들도 선발로 나와서 공 100개 못던져도 어깨 퉁퉁 부어서
내려가자마자 어깨에 아이싱하고도 그 다음날 팔 못든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선수들이 얼마나 혹사 당하는건지 생각해봐라

그리고 고등학교때 너무 혹사당해서 그런지 모든 선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선수치고 첫해에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한다
대표적인 예가 이형종인데 이형종 서울고에서 눈물의 역투로 잘던지고
LG와 입단체결하고 1군은 커녕 재활군에서 조차 몇년동안 드러누워있다




 
정말이지 고교선수들의 혹사는 문제다
 
장기적으로 우리들의 달라박스들이 병들고 있다
 
해당학교와 코치들이 공명심에 눈이 멀어 유망한 투수들을 스스로 망치고 있다
 
제2, 제3의 박찬호가 안 나오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금의 류현진이 고교 때 혹사당했다면 지금의 류현진은 없다
 
그나마 현진이가 고등학교 때 우승을 많이 못한 것이 지금에서 보면 다행이었다










선수에게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각 지역의 아마츄어 선수들은 연고지역 프로팀의 유니폼을 입는 그날만 바라보며 학생시절을 보낸다. 오로지 그 유니폼 한 번 입어보는 것이 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고른 야구 발전을 위한 전면 드래프트라는 미명 아래 원치도 않고 뜻하지도 않는 구단으로만 가야 한다는 현실이 그저 서글프다. 정작 선수에겐 아무 것도 물어보지도 않고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것인가.
 
지역을 넘어 고른 야구 발전을 논하기 전에 최소한 연고팀과 연고선수들의 의향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선지원 후선택 이런 방법은...?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이 원하는 구단으로 1지망~8지망을 하고....

프로구단도 선수들을 우선순위로 지명을 해서 컴퓨터로 배치를 하면 될것 같은데...
물론 멍청한 개비오는 그런것 머리아파서 안하겠지만....

그리고 지역연고가 되려면 1차지명제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프로구단이 연고지역의 중고등학교 선수들 지원할것 같은데...
양구용품이나 기술전수등....

어쨋거나 개비오...완전 물갈이 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도 나오고 할것 같은데...
프로구단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은건....

적자가 왕창나더라도 우승만 하면 되는건지...우승을 못해도 흑자가 나서 팀의 존속이 계속되는건지....

그걸 묻고싶네...난 후자










박찬호이외에

김병헌 조차도 그누구도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다고 말하지마라...

한국야구가 우수한게 아니라..정확히 말해..한국프로야구 수준이 높아진거다...

그 어떠한 유망주도 프로야구를 거치진 않고 메이저리그로 간다면..실패할확률99%로다..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에비해 비교조차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들을 이길수있는건...프로야구에서 기량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외국인선수가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도 한국프로야구를 경험했기 때문이고 그들도 인정한다..

고교야구여 ..제발 메이저리그로 바로가지마라.큰물??우끼지마라..한국최고가 세계최고다 되는시대다..














어설프게 고등학교 마치고 메이저리그 가서

망한 놈들이 한둘이 아니지.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내리그 뛰다가 일본 가는 경우는 있어도
메이저가서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쉽게 선택하기 어렵겠지만 잘했으면 좋겠다.

안전한걸 택할지 모험을 택할지

그것도 아니면 일본도 괜찮지 돈이 되잖아

어차피 선택은 국내 메이저 일본 이렇게 세 개야 ㅎㅎ








나같은 무조건 메이져 간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우리나라 FA? 너무 오래 걸린다.

군면제가 가능하다면 그나마 나은데 군면제 못 받으면

정말 퇴물때 메이져가 가당키나 하나?

메이져 가서 대박은 못나오더라도 꾸준히 부상 관리하면서

잘만 운동하면 잘되면 대박

못 되더라도 국내 구단으로 유턴하면 비싼가격에

계약 가능하다.

서재응, 최희섭 다 거금 받는다.(서재응은 드러난 계약금은 적지만

따로 스톱옵션이나 뭐 그런게 있는걸로 알고 있음)

부상만 조심하면 된다.

어릴때 고생 안하면 언제 고생하나?

그리고 한화, 넥센등의 팀은 솔직히 비추

투수는 정말 순간 반짝이다. 잘 선택해야지














고교루키가 바로 미국가서 성공할 확률은 제로

박찬호는 그나마 대학에서 좀 배우고 가서도 미국에서 개고생하고 메이저 간거다.

박찬호는 엄청난 포텐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었던 선수고 얘들은 박찬호에 비하면 재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지..

미국가서 메이저 무대 잠깐 밟아보고 오거나 밟지도 못하고 온 써니, 서쟁, 타미, 김일엽, 채타짜..

그리고 류제국, 백차승 이런 애들이 고등학교때 얘들 보다 못 던져서 그러고 온게 아닌 걸 확실히 알아야 함..











메이저리그..아무나 가는데가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도전못할곳은 더 더욱 아니다.

어느 부모든 어느학생이든 가고싶은 곳 아니겠는가? 대학도 미국이나 영국 유명대학으로 가고싶듯이 애구 또한 마찬가지라고 본다.


어쨋든 본인의 희망사항으로 결정해야...

당신들이 그 선수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하면 한국프로야구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해선 절대 안된다











엘지안에 동의하고,,


암튼 국내프로야구도 이제 과거의 구태나 정치논리에의한 창설등을 벗고 점차 프로다운 모습과 실력을 갖춰가고 있다.결국 우수선수는 프로의 중요한 자원이고 흥행메이커가 되어 수익을 창출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프로에서는 그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선수들도 베스트를 다해야한다.그러나 이런 공산주의식 드레프트로는 우수선수의 해외유출을 막을 길이 없다.부자구단도 있고 가난한 구단도 있다.

그런 결과로 실력차가 날 수 밖에없는게 프로이고,,동등한 기회제공도 중요하나 프로라는 점을 먼저 인지하자.도시연고제를 하면 그지역우수선수가 우선 해당팀에 가고 남는 선수를 공동으로 해야 흥행도 성공하고 자긍심도생겨




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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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