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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8. 21:27
4대강 살리기라고 하는데 4대강이 죽었는지 묻고 싶다.
더욱 우려되는 건 강을 살린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강을 죽이는 사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 위험천만한 사업을 하면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고 현실에 와닿는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정부가 대학생 등록금 후불제를 발표했지만 정부 발표를 보면 장학금 예산은 33% 삭감됐다.
중소기업청 예산은 71%가 줄었다.
도시철도 전체적으로는 31% 예산이 줄었고 수도권 핵심노선은 무려 80%가 삭감됐다.
이런식으로 해놓고 뒷감당은 어떻게 할려고 하는지 숨겨놓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http://news.nate.com/view/20090808n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