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 6. 2. 22:10




아는 사람이 그 집안과 친척인데 형제가 다 수재랩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도 좋겠지만 집안 분위기가

공부 잘 할 분위기였다고... 

그건 부럽더라 하더군요. 









  • 하늘은...... 다~안 주신다....고들하죠 ㅎㅎ
    머리가 좋으면 돈복이 적다던가 결혼복이 위태롭다던가~~

    어째됐든....코메리칸 딸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아버지를 디스하는 거 보니깐...세상말세군요

    고승덕씨가 재혼한 아내가 열 살 어리고....전처의 대학 후배에 나름 커리어우먼으로 잘 나가는 기자고..
    게다가 방송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깨볶았으니...처가쪽이 속이 뒤집어졌겠네요


    그나저나 박태준 딸들도 파란만장 하네요
    전두환 아들도 사위였었다니....  






아버지 종로 고피부과 원장이었어요...서울대의대출신에

아무튼 사랑없이 출세욕에 조건보고 한 결혼같네요 




  • 박태준씨가 딸들 혼사에 신경을 안쓴건 아닌데 다 별로안좋은 패를 고르셨네요. 그 당시에는 제일 반짝거렸겠지만.

    고승덕이 본인 입으로도 직접 말했어요. 유학생활하는데 따까리 필요해서 결혼했다구요. 딱 저렇게 말했어요.따까리가 필요해서 결혼은 해야할것같으니 들어온 조건중에 제일 좋은걸로 골라잡았나보죠. 그리고 자서전에도 애 울음소리때문에 집에 거의 안들어가고 도서관에서 살았다는 둥 가족에 거의 신경쓰지않은 티가 났었죠. 왜 이혼당했는지 대충 알겠다능...

    그리고 코메리칸이든 뭐든 똑부러지게 잘 자란 딸이 지금 바른소리 해줘서 고승덕이라는 사람의 실체를 바로보게해줘 참 고맙네요. 세상말세는 자기 유전자만 뿌린채 제대로 신경쓰지않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불리는게 세상말세죠. 저 정도면 그냥 정자제공자라고 해야할 판. 





  • 저도 가난한집 아들이 곱게 자란 부잣집 포스코 사장 딸과 결혼해서 집안차이 문화차이 극복하기 힘들었다라고 알았는데.
    방송에서 고승덕이 그렇게 떠들었음.
    아버지 의사, 외조부 대법원장 이정도면 재벌가에서 사위로 들일만하죠.
    진짜 시골 촌닭인줄 알았음. 외모가 딱 그 이미지임 





  • 외할아버지는 피가 섞인 것입 아닙니다. 외할아버지가 고승덕 어머니를 입양했습니다. 




  • 평범하다 아니다는 상대적인거겠죠. 일반가정에서 아버지가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에, 아들은 판사면 평범한건 아니였겠지만, 상대사돈이 포철회장에 정계 유명정치인에 해외에서도 평가나오는 정치인겸 경영자였잖아요. 그런집안에 사위로 들어갔으니 엄청 평범하다고 본인은 느꼈을 수도 있죠. 그리고 그 집안 사위중에서 고승덕이 그렇게 튀는것도 아니예요. 다른 사위들은 더 엄청납니다.


    ** 고승덕 집안도 대단하네,,,


    출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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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