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 10. 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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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인기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시대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드래콘이 지금 인기가 있는 것은 ,, 그만큼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대가 변하면,, 대중이 원하는 스타도 변할 수 밖에 없다,,

지드래곤이 언제까지나 인기를 누릴 수 있다면 ,,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할 수도 없고,, 가능해서도 안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은 따라서 변하게 마련이다,,

인기 하락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등등,, 그들처럼,, 그냥 그렇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되는 것이다,,

한 때. 잠시나마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아래는 관련기사의 추천수 많은 , 의미있는 댓글 중 3개 ,,


양현석이 서태지는 존경하고 우러러봐야할 거목 지드래곤은 묘목이라고 했던 만큼,
서태지와 비교는 약간 이른 감이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동나이 비교에도 서태지가 훨씬 앞서는 면이 있지요.

그래도 아이돌 대상으로 한정하면 지드래곤이 분명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것은 맞는 듯 합니다.
공동작곡이라고 많이 까이기도 하지만,
YG 내부 작곡가랑만 공동작곡 한 것도 아니고, 폭넓은 외부작곡가들과의 공동작업도 행했기 때문에,
(그 작곡가들 전부 입을 막거나 돈을 먹이지 않는 이상은... 또 돈만 준다고 응해줄 사람들도 아니고)
절대로 돈스파이크와 함께하는 박명수 수준일 수가 없죠.

글에서 지디를 향한 상당한 적대심이 느껴질 정도인데,
지나치게 극단적인 비유는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듯 합니다.



테디 : 지용아 이 멜로디 어떠냐.
GD : 형 여기는 솔 보다 파가 나을 거 같은데.
테디 : 그럼 그러자.
10분 후.
GD : 형 그냥 솔이 나을 거 같아.

노래 발표 후, 작곡 : TEDDY, GD
한때 이런 개그도 있었지요. 이정도야 아니겠습니다만 테디의 영향력이 크다고 보기는 합니다.



서태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오히려 소비자층이 좁기로는 서태지가 더할 겁니다. 당시에도 '국민가수' 타이틀은 신승훈, 김건모의 몫이었죠. 앨범 판매량도 조금 더 우월했고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경우 충성도가 매우 높은 팬덤이 숫자도 굉장했다라는 점에 있지 대중적 지지를 잘 받은 그룹은 아니었습니다(그리고 시장의 대중성은 몇 명이 좋아하냐보다 얼마나 팔리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재확인시켜준 케이스기도 하죠). 반면 빅뱅의 경우 팬클럽 연령대를 봐도, 예능이나 팝음악 이외의 활동으로 유입된 팬층/소비자층을 봐도 생각보다 커버하는 연령대는 높습니다. 각 연령대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냐면 그런 건 아니고, 이 점에서 소비자층을 놓고 보면 서태지와 아이들과 빅뱅, 서태지와 지디는 차이가 꽤 있어보입니다.



빅뱅은 이제 없어지는게 나아보이고(이젠 승리 대성이 쥐디 발목잡고 있는 신세라, 태양도 이제 안먹힐것 같구요(너무도 작은 키와 탈모와 함께 추락?))

패셔니스타는 인정(근데 요즘엔 멋있어서 입는다기 보단 그냥 남들 안한거 입는듯한 모습)
보컬이야 뭐 그저 그렇고
랩도 처음엔 트렌디했고, 아이돌이 이런 랩을? 정도였지만, 요즘엔 다들 하는 스타일에
작곡이야 뭐.. 천재작곡가 소리 들은 이경섭씨도 쥐디처럼 녹음기에 멜로디만 입혀서
그런 주옥같은 노래 만들어냈으니.. 인정해줄수 있지만
무한도전에서처럼 자기가 곡 쓰는척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